8화

"ㅈ...저시 윤시.."




"타"


"..히끅..."


설한은 시운을 따라 검은차에 올라탔다.


'어...어떡하지'


차안에서의 침묵은 계속 되었고 설한은 심장떨려 죽으려는상태이다.



-끼익


"도착했습니다"


"내려"


윤시운은 먼저내려서는 설한이 내리길 기다렸다.



"히끅"


설한은 손등으로 자신의 입을 막았지만 그렇다고 딱꾹질이 멈춰지진 않았다.


"ㅅ...딸꾹...시운아"



쾅!


"후....도망을쳐?"


"ㄱ....그게...힊....."



설한은 당장이라도 울고싶었다


"김설한"


"......."



"대답해 김설한"


"으으ㅡㅇ...."



"학교때려쳐 허락없이 집밖으로 못나갈줄알아"


"!윤시운!그...."


"시끄러 아니면...학교다닐돈 없게 만들어줘?"


"......아니"


"방으로 들어가"


설한은 눈물이 나오려는걸 꾹 참은채 방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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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8-20 20:53 | 조회 : 3,04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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