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흥"
설한은 박지훈의 집에서 편히 목욕도 하고 지훈의 옷도 좀 꺼내입고 커다란 티비도 보면서 여유럽게 쉬고 있었다.
-띡
"재밌는게 없네에 그치 망고야 "
설한의 지훈의 집 고양이 망고를 들고 이리저리 흔들었다.
"마옹-"
망고는 눈을 감으며 울었다.
내려놔 이 새키야
"뭐라고?배가고파?그럼안되지 오빠가 밥줄게요~"
설한은 망고를 내려두고 주방에 있는 서랍을뒤졌다.
딸칵
"망고야 어떡하지?내가먹을거밖에 없네에에..............툭"
"김 설 한"
"ㄴ,니,니가 여기 ㅇ.....어...."
-짤랑
"내가박지훈집 열쇠를 갖고있을거란 생각은 못했나봐?"
'당연히못했지!그걸 니가 왜! 어떻게! 어째서!갖고있는건데!'
"꿀꺽"
"집에가야지?"
"ㄴ...나는 여,여기가 좋은거...가타.."
"따라나와"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