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화, 이제 슬슬 내용이 산으로 가겠군

부활동 중이었다.
히나타는 카게야마의 토스를 치기 위하여 점프를 했다.
그러나 점프를 하여 공을 쳐낼거라는 모두의 예상과는 다르게 히나타는 공을 건드리지도 못하고 다시 바닥으로 떨어져 굴렀다.

"히나타!!!!!"

부활동 중이었던 모든 부원들이 히나타에게로 모여들었다.

"기절한것 같은데요. 보건실에 대려다주는게 좋겠어요."

츠키시마가 히나타를 들어올리면서 말하였다.
츠키시마가 히나타를 들고서 보건실에 가기위해 체육관을 나오자 모두들 부활동을 다시 시작하였다.

"기절한거네. 상처치료는 해놨으니까 일어나면 가렴."

"네"

"나는 교무실에 갔다와야되서 나가볼게."

"네"

보건선생님은 히나타의 치료를 마친후 나갔다.
츠키시마는 히나타의 얼굴을 바라보며 히나타가 일어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으응..."

히나타가 일어났다.

"아야야야...아퍼라..."

"드디어 일어났냐."

"호엨!! 츠키시마!!?"

츠키시마는 혼자서 횡설수설하는 히나타를 앞에 두고 혼자서 생각을 했다.

'기절을 하다니... 만약 주변에 아무도 없었으면 혹은 위험한 물건이 있었다면?
더 위험하기 전에 말해야하는건가...'

츠키시마는 결심을 한듯이 당황한 히나타를 불렀다.

"야"

히나타는 뭔일이냐라고 묻는듯한 표정으로 츠키시마와 마주보고 앉았다.
츠키시마는 히나타에게 말을 시작했다.

"하나유키. 주로 청소년시기에 발병률이 높지, 초기에는 어지러움을 느끼며 시간이 지나면 기절하기 시작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병이고 치료법도 확실히 없지만 짝사랑이 원인이기에 사랑이 이루어지면 저절로 완치가 되지만 안될경우 죽는병이지."

츠키시마가 말하는 동안에 히나타는 이해하지 못한듯 고개를 갸웃거렸다.

"이 병은 환각을 보기도 한다는데 공통적으로 얼굴에 꽃이핀다고 말한다고 해."

이말에 히나타는 움찔했다.

"이대로면 얼마안있어 배구가 힘들거고 그것보다 더 지나면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황이 올지도 몰라."

가만히 듣고만 있던 히나타의 표정이 점점 안좋아지기 시작한다.

"이제 니기 어떤상황인지 알겠지?"

"그러면 난 어떻게 해야되는거야?!"

그렇게 질문을 하는 히나타를 두고서 일어서는 츠키시마는 아쉽다, 짜증난다와 같은 여러가지 감정이 섞인 표정을 하고서는 보건실을 나서려한다.

"츠키시마!!"

히나타의 부름에 츠키시마는 웃음을 지으면 히나타를 봤다. 그리고서는

"제왕님이랑 잘해봐"

라는 말을 남기고서는 보건실을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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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1-10 17:24 | 조회 : 1,318 목록
작가의 말
ㅅㅁㅁ

이거 더 길게해서 졸업을 한후 이어지게 할까요 아니면 졸업전에 이어지게 할까요...어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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