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화 (문2)

“Aㅏ...”

“... 한 평생을 같이 살았는데 그거 하나 모르냐? 라노스테는 알고 있던데 그리고 탑의 마법사인 그 메르디스도 알고 있던데.. 블로우도 알고 있던데.. 에른도 알고 있는데.. 협회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데..”

“...미안”

유니스는 정말 실망이라는 듯 시크무온의 시선을 피해 마력을 더욱 분출하였다. 엘제블의 방해가 있자 유니스는 눈빛으로 말하였다. 그냥 가만히 있을래? 아니면 이 정도의 마력을 너에게 발사해줄까? 라고 눈빛으로 말하자 엘제블는 그저 가만히 짜져 있었다.

“... ...”

“... 삐졌어?”

“아니”

“미안”

“아 네”

흐음 이제 슬슬 깨질거 같네.. 아니 많이 얇아 졌어 이제 무언가의 충격만 있으면 깨질 거야 유니스가 주위를 둘러보자 언제 갔는지 시크무온이 블로우 옆에서 실랑이를 버리고 있었다. 유니스는 마력을 걷어내고는 그들을 바라보았다. 루비몬테르가 디오에게 무언가를 발사하자 디오의 몸에서 빛이 나오고 있었다.

“디오!!! 날개를 펼쳐!!”

디오는 유니스의 말대로 날개를 펼치자 마력장이 깨졌다. 루비는 순간 당황하여 유니스를 바라보자 그저 유니스는 웃으며 하늘을 바라보았다. 그래 이제 마력이 되돌아 올 거다.

“인간!! 너 뭔 짓을 했냐!”

“... 좋은 짓”

유니스는 그저 웃으며 루비를 바라보았다. 루비는 더럽다는 듯 한 표정을 지었고 유니스는 그저 흥미가 없다는 듯이 루비를 바라보았다. 네가 어떻게 나를 보든 난 나니깐 별로 신경 안 써 난 내 길을 가거든~ 아무도 막지 마삼 난 나임 난 내 길을 간다 오로지 난 내 길을 개척한다. 주의의 우리 유니스는 정말로 한심해 보였다. 진짜 성격이 작가 같다.

“... 이제 마력이 모두 돌아온 거 같으니 집 가야지”

“... ...”

“미안 닥치고 여기 있을 게”

블로우랑 눈으로 말해요를 끝낸 유니스는 그저 축 늘어진 채 시크무온에게 기대었다. 시크무온은 저리 꺼지라는 눈빛을 보내자 유니스는 그 눈빛을 무시하였다.

“하나 밖에 없는 동생이다 그러니깐 닥치고 가만히 있어”

“아 징그러”

“... ...”

“... ...”

유니스의 표정이 일그러지더니 시크무온을 걷어 차버렸다. 확실히 이번은 시크무온의 잘못이다. 감히 아름다운 남동생에게 징그럽다니 웬만한 여자보다 예쁜 유니스를 헬리오스에서 가장 예쁜 유니스 보고 징그럽다니 남자인데 진짜 아름다운 유니스에게 징그럽다니 정말 유니스에게 걷어차일 만 한 말이었다. 무슨 말? 제주조 조... 죄송합니다.. 드립은 여기까지

“시크무온 오늘 너 죽고 나 살자”

“왜 나만 죽냐!! 너도 죽어야지!!”

“내가 왜!! 너는 죽어!! 나는 잘 먹고 잘 살아야지!! 끼야아악!!!”

정말 오늘도 유쾌한 하루다.. 진짜.. 유쾌한 하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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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09-18 20:14 | 조회 : 2,517 목록
작가의 말
우라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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