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화 (실습3)

유니스의 말대로 마물이 땅에서 나왔고 그 뒤를 이어 로웰 교수도 마물을 쫒아 나왔다. 유니스는 근처에서 흥미롭게 마물과 로웰교수를 바라보았다. 마물의 꼬리가 유니스에게 향하자 유니스는 손을 들어 마물의 꼬리를 얼려버렸다. 이내 유니스는 자리에서 일어나 언월도를 다시 잡고는 언월도를 이용해 꼬리를 내려쳐버렸고 이내 꼬리가 잘려나갔다. 하지만 잘려나 나간 꼬리가 계속 꿈틀 거리자 유니스는 징그럽다는 듯이 쳐다보았다. 유니스는 잠시 허공을 쳐다보자 이상하게 허공에 떠있는 바위를 볼 수 있었다. 순간 스치고 지나간 생각 설마 저기에 헬리오스 학생이...?

유니스의 눈빛을 읽은 로웰교수와 블로우, 로웰교수는 유니스와 블로우에게 어서 가라고 하였다. 이내 둘은 고개를 끄덕이고는 허공에 떠있는 바위를 향해 달려갔다. 그리고 어느 남자를 만났다. 블로우를 노리는 거 같아서 블로우를 버리고 유니스는 눈의 결정체를 이용해 바위로 날아갔다.

“!!”

체블이 이용당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주변을 둘러보자 헤일 교수가 평소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

유니스는 언월도를 다시 꽉 쥐고는 우선 체블을 잡아 보았다.

“학생? 도대체 무슨...”

유니스의 질문에도 체블은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유니스는 결국 헤일 교수에게 달려들었고 헤일 교수는 유니스와 싸우기 시작했다. 하지만 유니스에게 밀리자 헤일 교수는 체블을 떨어뜨렸다. 하지만 리더시스가 체블을 잡으면서 체블이 우선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였다. 하지만 뒤 이은 헤일 교수의 한 마디

“리더시스 지금 그자를 놓지 않으면 모두가 죽는 다네”

“...!! 이 미친 새끼가”

학생들 위에는 바위들이 가득 있었다. 저게 떨어지면 모두가 죽는다. 잠시 뒤 체블이 떨어졌고 헤일 교수는 바위를 떨어뜨렸다. 하지만 블로우가 체블을 가져(?)왔고 나와 블로우는 바위를 마력으로 잡았다.

“... 우선 저것부터 죽이도록 하죠”

“네”

학생들의 목숨을 위협하는 짓은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 그게 누구라도... 학새들을 지켜야 해... 유니스는 눈의 결정체를 헤일 교수에게 보냈다. 이내 결정체들이 터지더니 헤일 교수가 고통스러운 비명을 질렀다.

“아파? 아파~? 이게 미쳤나 어디서 아프다고 비명을 질러 이 새끼가”

유니스는 욕을 하기 시작했고 블로우와 싸우다가 갑자기 어디에선가 나타난 용으로 인해 상황이 마무리 되었다. 헤일 교수가 개소리를 하다가 용에게 잡혀 갔기 때문이다. 아.. 이제 은팔찌인가? 유니스는 웃으면서 손을 흔들었다. 하지만... 개 같은 황성과 탑이 오자 유니스의 입에서 쌍욕이 나오기 시작했다. 진짜 똥 씹은 표정이었다. 벌레보다 더한 표정으로 욕을 했고 체블의 아버지가 유니스를 보더니 손을 잡았다.

“나하고 아들이 팬이라네”

“네?”

“싸인...”

“네...”

어디선가 나타난 종이에 싸인을 한 유니스는 체블의 아버지에게 전해주었고 다시 한 번 악수를 하고는 체블의 아버지가 본격적으로 체블을 찾기 시작했다.

“??”

진짜 메르디스보다 더한 태풍이 왔다 갔어... 유니스는 관자놀이를 누르고는 한숨을 내쉬었다. 이제 이슈엘라 사건도 끝인가?


ㅡㅡㅡㅡ
안녕하세요~ 우라노스입니다~

저... 갑자기 잠수를 타서 죄송해요... 많이 아팠어요... 으헝.... 드디어 왔는데 저 슬럼프 온건가요? 왜 이렇게 글을 못 쓰는 거죠?? 진짜 글쓰기 능력이 퇴화했습니다. 진짜 죄송합니다.

댓글 부탁드립니다. (이때까지 아파서 아벨 ts를 못 그렸어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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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08-03 17:13 | 조회 : 1,943 목록
작가의 말
우라노스

안녕하세요~ 우라노스입니다~ 오타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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