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화 (실습2)

“슬슬 실습이 시작되는 곳으로 이동하는 시간인데..”

체블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실습에 대해 이야기를 하였다. 라이너스는 신난 듯한 표정으로 체블을 쳐다보았다. 안나는 그냥 조용히 체블을 옆에 서 있었다. 아벨은 다시 한 번 이동진을 보다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챘다. 이동진.. 뭔가 이상한데? 이런 이동진은 본적이 없어...

“... ...”

아벨의 머릿속에 스치는 단 하나의 기억, 우연히 협회에서 버려진 땅 이슈엘라에 대해 보던 중 그 이슈엘라로 이동하는 이동진을 본 적이 있다. 그게 아벨은 다시 이동진을 보고 확신하였다. 이 이동진이 이슈엘라로 이동하는 진이라는 것을 교수가 한 말하고 너무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진이다. 아벨이 대피하라는 말을 하기 위해 입을 떼는 순간 이미 늦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동진에서 이상한 검은 물 같은 액체가 나오기 시작했다. 아벨은 그 모습에 놀라 뒤로 물러났다.

“맙소사... 그냥 이동진이 아니었어...”

“무슨 소리야 아벨!”

아벨은 라이너스의 말을 듣지 못 했다. 이미 문은 막혔다. 아벨은 허리를 숙여 그 액체를 만져 보았다. 만지자 말자 손에 묻은 액체가 증발하였다. 소량이면 증발하는 건가? 아벨은 점점 다가오는 검은 액체를 보고 좀더 뒤로 향했다. 빠른 속도로 차오르는 검은 액체에 아벨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했다.

“애들아 이리로 와! 이쪽에서 같이 구경하자!”

“야 라이너스! 너 지금 뭐하자는 거야?”

“왜~ 저 검은 물이 우리에게 피해를 주지 않잖,,,”

액체는 체블에게 날아가 체블이 맞고 말았다. 라이너스는 그 모습에 자신했던 말을 접기 시작했다. 라이너스에게도 날아가는 액체를 라이너스가 막았다. 아벨은 주위를 돌아보자 검은 액체가 어떤 이든 남자에게도 날아가는 것을 보았다. 결국 그는 빠르게 그 남자애한테 다가가 방어막을 마법을 이용해 펼쳤다.

“체블!!”

안나의 목소리에 주위를 돌아보자 체블이랑 라이너스. 신디아가 검은 액체에 빠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안나가 앞으로 나아가자 안나도 검은 액체에 빨려 들어갔고 아벨은 모두가 빠진 곳으로 달려갔다. 다른 학생들도 검은 액체에 빠지고 있다. 아벨은 앞으로 나아가 검은 액체 안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안은 깊은 물처럼 어딘가로 빨려 들어갔다.

정신을 차리자 보이는 이슈엘라의 풍경, 그리고 보이는 마물?! 잠깐... 이슈엘라는 마물이 없는 곳인데? 왜 있는 거야? 다가오는 마물에 난 결국 다시 한 번 당황하였다. 이슈엘라의 마물은 원래 저렇게 컸나? 적어도 이런 환경에서 자란다면 작아야 하는데?

“나의 이름은 유니스 각성”

아벨은 유니스로 각성을 하였고 마물을 빠른 속도로 죽였다. 이 근처에 헬리오스 학생들이 있다. 그러니 빨리 학생들을 구해야 한다. 아무런 힘도 없는 이든들은 큰 위기이기에 유니스는 빠르게 죽이고는 학생들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검은 마법사님!!”

“!!”

이 목소리를 라이너스?? 고개를 돌리자 내 생각대로 라이너스가 있었다. 라피스와 신디아 그리고 루드도 함께.. 라이너스는 도대체 지금 여기가 어디라고 생각하고 저렇게 해맑은 거지?? 다시 생각해도 웃기는 아이야... 사막 한 가운데 떨어져도 검은 마법사와 함께라면 여기가 어디라도 여긴 천국!! 이런 마인드를 가질 꺼 같은 느낌...

“...아.. 다른 마법사도 왔네요... 눈의 마법사 유니스”

“... ...”

“눈의 마법사님!!!!”

이번에는 신디아가 달려왔다. 신디아? 너 원래.. 과묵한 성격 아니였니? 갑자기 애가 이렇게 변하니깐... 무섭다? 유니스는 신디아의 모습에 당황한 얼굴을 하다가도 예쁜 미소를 지었다. 신디아의 마법석를 달라는 눈빛으로 신디아를 보았다. 신디아는 그 눈빛을 이해하고 등에 있는 마법석을 건네주었다. 유니스는 마법석을 손에 쥐고는 마력을 마법석에 넣기 시작했다.

“아 충전이 끝났다~ 여기 이거 받아요~”

“아.. 신디아 마스입니다...”

“음~ 아~ 여기요 신디아군”

마법석을 건네받은 신디아는 세상을 다 가진 표정으로 마법석을 쳐다보았다.

“제가 마력을 꽤나 넣었습니다. 진짜 오래 갈 꺼에요~”

“네..? 네!”

유니스는 웃으면서 말하자 신디아의 얼굴이 빨개지는 것을 보았다. 확실히 유니스의 웃는 모습은 엄청 아름답고 예쁘기에 그 모습ㅇㄹ 보면 누구나 얼굴이 붉어진다. 유니스는 순간 느꼈다. 어딘가에서 마물이 오고 있다는 것을 유니스는 눈의 결정체들을 모아 하나의 무기를 만들어 냈다. 유니스는 눈의 결정체를 이용해 자유자제로 무기를 만들어 낸다. 이번에 유니스가 만들어 낸 무기는 언월도이다. 눈의 결정체를 이용해 만든 무기 근처에도 눈의 결정체가 생겨나기 시작했고 유니스 근처에 있던 눈의 결정체가 무기로 변하자 그 자리를 채우듯이 다시 눈의 결정체들이 생겼다.

“마물이 옵니다.”

유니스의 말을 끝으로 땅에서 마물이 나왔다.


ㅡㅡㅡㅡ
안녕하세요~ 우라노스입니다~

오늘은 조금 빨리 왔어요~ 저 잘했죠!! 죄송합니다. 사실 학원 숙제해야 됩니다. 그래서 빨리 왔습니다.

그럼 내일을 기다려 주세요~~

댓글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댓글을 부탁드리는 말은 아벨 ts한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서 코멘트를 적을까요? 말풍선에다가 ‘댓글 부탁드려요~~’ 라는 말을 적을 까요?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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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07-26 15:23 | 조회 : 1,916 목록
작가의 말
우라노스

안녕하세요~ 우라노스입니다~ 오타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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