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화 (만남3)

분명 내가 또... 심부름 때문에 이든의 교실에 들어갔을 때 디오와 루드가 이상한 종이를 가지고 디오가 설명하고 있었어.. 리더시스 도와줄 사람을 설명하고 있는 건가? 잡 심부름 거리를 이든의 반에 두고 나오는 클라드 학생을 마주쳤다..?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은.. 기분 탓?(아님)

진짜 심부름에서 해방이야!! 라는 생각으로 교실로 가던 중 로웰교수를 만났다.. 로웰교수는 다짜고짜 내 멱살을 잡고 끌고 갔다...? 뭐지? 난 아직 아무런 잘못을.. 아 있네... 학교 내에서 마법을 쓴 거... 그거 밖에 잘못이... 아.. 클라드 협박 한 거... 도착한 곳에 이든 학생들이 모여 있었고 루드가 마력구로 클라드를 맞추고 있었다. 로웰교수는 날 밀었다. 무언의 의미로 도와주라는 뜻? 클라드가 루드를 맞추기 위해 마력구를 던지는 순간 난 그 쪽으로 빠르게 다가갔다.

“!! 아벨님...”

“?? 이게 뭘까? 클라드 여러분?”

“그... 그게...”

“...”

아벨은 잡고 있던 마력구를 다시 던졌고 어떤 판을 명중시키고 뚫고 나가 벽에 박혔다. 순간 마논이 뒤로 넘어갔다. 뒤에서 로웰교수가 던진 마력구를 맞고 마논이 쓰러진거다. 그리고 교수들이 들어왔다. 그리고 우린 강제로 잡혀갔다.


“그래서 헤레이스의 천재 아벨은 도대체 왜 거기 있었던 거죠?”

“...로웰교수에게 잡혀갔습니다..”

“...로웰교수님..”

아벨은 진실을 말하였고 우리는 겨우 겨우 빠져나올 수 있게 되었다. 문 밖으로 나오자 보이는 클라드들 난 그것들을 보고 순간 화가 치밀어 올라 그들에게 달려가 그 상태에서 발로 걷어 차버렸다. 근처에 있던 체블하고 안나가 놀라서 아벨을 쳐다보았고 아벨은 완전 화가 난듯이 그들을 쳐다보았다.

“아이씨!!! 이 개새X 들아!!! 죽고 싶어?!!! 너네 때문에 실습 점수 차감됐잖아!!! 야이 시삐야!!!”

“근데 너 차감 당해도 1등이잖아...”

아벨의 폭주에 체블이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하였다. 그 모습에 아벨은 체블의 멱살을 잡고 실습 점수가 얼마나 중요한데!! 라고 엄청 짜증을 부리기 시작했다. 그러고는 완전 억울한지 체블의 멱살을 잡고 울기 시작했다. 아벨의 모습에 체블은 슬금 슬금 화가 치밀어 올랐고 클라드를 째려보고는 아벨을 달래기 시작했다.

“... 비켜.. 라이너스 만나러 갈꺼야..”

“??”

저기..이때까지 달래준 건 라이너스가 아니라 체블 입니다만? 그런데 라이너스를 만나러 가겠다는 것은 도대체 뭐죠? 체블은 완전 어이없는 표정으로 아벨을 쳐다보았다. 아벨의 표정은 ‘고객님 많이 당황하셨죠? 죄송합니다.’ 라는 표정의 플러스 ‘어쩔..’ 이라는 표정이 같이 섞여 있어 체블이 속으로 온갖 욕을 하였다.

“안나 너도 체블하고 다니면 양아치 된다.”

라는 말의 끝으로 라이너스가 있는 이든 구역으로 향했다. 방금 태풍이 지나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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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라노스입니다~

오늘은 할 말이 없네요... 그림 그려야 하는데.. 타블렛이 저를 싫어해요.. 반항기(?) 인가요??(지X도 병입니다.)

그럼 여러분 다음주에는... 저 다음 주에 가족 여행을 갑니다.. 운이 좋으면 다음 화를 올리겠으나.. 운이 좋지 않으면 다음 주는 휴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죄송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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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07-10 17:42 | 조회 : 2,014 목록
작가의 말
우라노스

안녕하세요~ 우라노스입니다~ 오타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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