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화



#3화




나는 저 사람의 부름에 고개를 돌렸고,

A (화악)

B : ....?

당황했다

그사람의 얼굴이 너무나 빨개서. 아니 빨간건 둘째치고, 그 사람이 사랑에 빠진 소녀의 얼굴을 하고 있어서

B : 어..음..저기....왜그러세요?

A (흠칫!)

B '왜 놀라는거지? 살인마는 당신이잖아!! 내가 놀라야 하는거 아니냐고?!'

A : 어..저기..

B : 네!!

A : 그..혹시 죽,,고 싶으세요?

B : ...네?

A : 어..그러니까... 제가 당신을 보고..사랑에 빠진것 같아서요..//
근데 저는 짝사랑,,이란거 하면 별로 안좋다고 생각해서..
제가 죽을순 없으니까... 혹시나 죽고싶으시면 편하게.. 보내드릴게요,///

B : 아니,,!! 세상에 죽고 싶은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그보다 저를 보고 사랑에 빠지셨다니!!
저 이렇게 생겼지만 엄연히 남자거든요!?

A : (중얼..)

B : ..네?

A : 그..남자인거 알고 있었는데요,,그리고....죽고싶지 않으시다면...당신도 저를 사랑해주세요...

B : 뭐!! 이런!!

A : 일단..저는 가겠습니다! 그럼 좋은 꿈 꿔요 내 연인!!(해맑

B : 뭔 개소리야!! 사귀겠다고도 안했는데!!!

그 사람은 나에게 소름돋는 말을 하더니 엄청난 속도로 뛰어가기 시작했다

그러다 다시 뒤돌아 나를 보고선

A : 그럼.. 사,,랑해요!!// 안녕!!

라며 손을 흔든다

B : ,,,,허

폭풍우가 지나간 느낌이다 이거 신고해야 하는거 야냐? 이런저런 생각이 들며 나는 패닉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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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06-12 16:52 | 조회 : 1,379 목록
작가의 말
호떠기

짧아서 죄송합니다;;(오타지적과 댓글을 원합니다ㅎㅇㅎ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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