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화



#3화






어제 그일이 있은후 난 집에 들어와 쓰러지듯 잠이 들었다




*

야야야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하기 딱 좋은...

B : 으음...

B : 아으...시끄러워...

탁)

나 알람 노래 왜 이런거로 해놨었냐;; 괜찮긴 한데 이거 좀 옛날 꺼 아닌가..?

아침부터 활기차신 알람노래를 듣고 나는 기지개를 폈다

그리고 옆을 돌아보니

B : 역시나

나의 룸메이트씨가 자고 있다

어제 늦게 들어왔나보네 이렇게까지 자는 것 보면..

아 목 말라 물 마시러 가야지

D : 으윽.. 어제 너무 마셨나아,,, 그런데 B 어디가?

이런 무서운 놈 내가 일어서니까 귀신같이 일어나네

B : 그냥 물마시러 부엌에

D : 그래? 그럼 나도 물좀 갖다 주라

B : ㅇ


*

음.. 나의 룸메이트씨의 상태를 보니 어제 회식이었나보군 그럼 내가 이제 콩나물국을 끓여줘야하는 건가?

그래 오랜만에 실력 발휘좀 해보자 요즘에 너무 얻어먹거나 시켜먹기만 했어

근데 냉장고에 콩나물이 있던가?

달칵

아 있네

콩나물 씻어..

B : (흠칫

B : 아씨..깜짝아 없던 애가 다 떨어지겠네

D : 하하 그렇게 놀랐어?

B : 어느 누구라도 갑자기 누가 뒤에서 끌어안으면 놀랄껄

D : 흐응 그런가 하하 미안해

B : 미안하면 물좀 끓여봐

D : 왜? 뭐 만들게?

B : 너 어제 술마시고 온것같아서 콩나물국좀 끓이게

D : 오오 우리 색시 좀 멋있다?

B : 꺼져 징그럽게 내가 왜 니 색시야

D : 엄.. 그야.. 내가 널 좋아하니까?

B :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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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06-25 11:17 | 조회 : 1,451 목록
작가의 말
호떠기

늦어서 죄송합니다ㅠㅠ시험땜에 또 일주일 뒤에나 올것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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