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화 믿는 도끼의 발등 찍힌다더니....

"어쨋든 이작전은......"
"......성공했다......"
이말을 마지막으로 난 의식을 잃었다.
"레...레이!!!"

-그날 저녁-
"수련을 통해 여러가지 기초마법을 사용하는데에 성공했어요!"
드디어 마법을 스스로 사용 할 수 있어서인지 예은이가 들뜬상태로 말한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네~"
우린모두 힘차게대답을했다
"정말 훌륭하십니다 이렇게 짧은시간 안에 기초마법을 가르치다니.."
"..음?"
교장선생님이 갑자기 날 지긋이 보기시작했다
"흐음.."
왜..왜그렇게 뚫어져라보시는거지..?
"레이군. 얼굴과 몸여기저기에 상처가 있군요. 무슨 일 있었나요?"
-흠칫-
우리모두들 교장선생님의 말씀의 소스라치게놀랐다

"야!!!!!!!!!!!!!!!!!"
"아이고 무서워라~ 큰일 나기전에 얼른 도망가자~!"
여기서 잡혀서 맞다간 말짱 도루묵! 전속력으로 뛰자!
"너 죽었어!!!!"
-피슝
........................
'이따구로 연습했다곤 말할 수 없어!!!!!!!'
진짜 연습방법이 막장중에 막장이란말이란 말야!!!!!
"아..아하하하...제..제가 연습 할 때 주변에서 까불다가 마법에 맞았거든..요!..헤헤헤"
"마..맞아요! 얘가 원래 좀 바보같은 짓을 많이 하잖아요!"
"그..그렇다냥!"
교장선생님은 우리들을 지긋이보았고 우린 모두 웃고있었다 아하하하... 아마 우리뿐만아니라 다른애들도 이런상황이라면 웃으면서 얼머무리겠지...
"...알겠습니다.. 오늘은 피곤하실테니 이만 쉬시길 바랍니다"
아 살았다
"아참 그리고 오늘로 훈련은끝났으니 내일부터 다시 교실에서 수업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네!"
제길
""하아.... 내일부터 다시 수업을 해야된다니..""
눈앞이 깜깜하다...
"시끄러!!!"
레아가 소리치면서 나와카딘의뒤통수에 주먹을 날렸다 아..아퍼...너그세 더 쌔진것 같다?
"내일 늦게 오다간 오늘보다 더 쌔게 맞는다아~?"
어쭈?
""너나 늦게 오지 마. 이 못생긴 마녀야.""
나와카딘은 이한마디를 한후 빛의속도로 기숙사실로 들어갔다
"이녀석들이!! 야!!!! "
""아하하하! 나이스!"
레아의 호통에도 우린아랑곳하지않고 기숙사에서 하이파이브를 했다

.....................

""너나 늦게 오지 마. 이 못생긴 마녀야.""
"이녀석들이!! 야!!!!"
레아가 소리를 지르지만 이미 레이하고 카딘은 자신들의 기숙사로 들어간지 오래다..하하 저둘... 이럴때만 무지 잽싸네...
"지..진정..."
"이자식들이!! 당장 안 나와?!!? 정정당당하게 나와서 싸우자!!! 당장 이문 안 열어?!!!!!"
레아는 소리를지르며 기숙사문을 쾅쾅 두들인가 .....무...무서워...

결국우리는 한밤의 소음으로인해 기숙사장님에게 된통 혼이난 후에야 기숙사로 돌아갈수 있었다.
"저기.. 레아야 물어볼께 있는데.."
"응? 뭔데?"
"레이랑 넌 어쩌다 마법학교에 온 거야?"
"......"
내 한마디에 레이는 금방이라도 울꺼같은표정이 되었다 역시..... 얘네들도 사정이있었구나..
'물어보고싶어.. 하지만 레아는 시무룩해 있고..'
'지금 물어보지 않아도 되 레아한태도 실례일테고.. 그러니 레아가 날 달래준것처럼 나도 레아를 달래주자.'
"꼭 말 안해도 되!"
레아도 한참말설이고있다 내말의 표정이 풀어졌다 그리고 날 보았고 나는 조용히 웃어주었다.
"..알았어 지금은 말하기가 뭐하니..나중에 말해줄께...지금은 늦었으니 이만 자자"
"알았어!"

다음날 정말 오랜만(?)에 교실로 돌아와서 아침조례를 하고있었다
"너희들 모두 공부는 잘되가니?"
""아아아---뇨오오!!!""
음...? 공부?
"하아......."
저기 선생님 공부라ㄴ.......
"이 녀석들아.. 다음주(정확히3일후)가 중간고산데 어쩔거니?"
...네? 주..주...주....중간고사?!
'중간고사라니?!! 이세계에서도 그 악마가 있어?! 난 몰라!! 하루종일 놀고 먹기만했는데에!!! 어쩐지레아가 요즘기숙사에서 공부하나했더니 그게 이것때문이였냐아아?!!'
"성적 망치기 싫으면 알어서들 공부해두고 이상으로 아침조례를 끝내도록하마"
나한태 알기싫은 진실을 억지로 알려준선생님은 그대로 교실문을 닫고 나가셨다.
""너... 공부는 했(어)냐?""
레아,레이,카딘이 선생님이 가시자마자 날 보며 말했다.... 아하하하...그럴리가요
"아니...."
나는 친구들의 시선을 피하며 어렵게 말했다...
"후우...역시...."
"히..힘내!"
레이는 예상하고있었다는듯 한숨을쉬었고 레아는 식은땀을 흘리면서 웃으면서 응원을해주었다 그리고 카딘은 말없이 고개를 저었다... 그정도로 희망이없는거니..?
"나 어떻해.. 공부 하나도 안 했는데..."
난 울먹이며 말했다 비록 엄마는 여기 계시지않지만 그래도 성적이개판이면 꿈에서라도 나타나 날 죽이실 분인데....
"하아... 하는 수 없지 가르쳐 줄께."
레..레이야..!!
""저거 또 오지랖 방동이네 킥킥""
""어쩔 수 없이 레이가 한다는데 안 할 수 없네~ 우리들도 도와줄께!""
레아야...카딘도!! 너희들은 정말 천사야..내 생명의 은인들이라고!! 아..하지만....
"괜찮아..? 너희들도 공부해야 될텐데... 나 때문에 너희성적까지 떨어지면 안되잖아....."
"아! 어차피 우리들은 공부 안 해도 상위건은 확정이니 걱정마!!"
내말의 해맑게 웃으며 걱정하지말라며 하는 저말.......

난 저 말을 듣고...
왠지 모르게 배신감을 느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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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5-09-11 17:38 | 조회 : 996 목록
작가의 말
류일견

이번화는 제개인사정으로인해 좀 많이 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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