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화

이말이 끝남과 동시에 레아하고 예은이에게서 엄청난 살기와 함께 거대한 마법진이 생선되었다.
"카....카딘!!! 나 좀 살려줘!!!!"
"미...미안하네 친구...."
카딘이 내 시선을 피한다... 아..안 돼!
"으오와아아아아아아악!!!!!!!!! 사람 살려어!!!!!"

그날 밤 교장실에서 우리는 있있던 모든일을 전부 하나도 빠짐없이 설명하고있었다.
"...그렇게 됬습니다."
"..그렇군요"
레이의 설명이 끝나가 교장선생님은 잠시 무언갈 생각을하는 듯한 표정으로 답변을 했다
"일단 알겠습니다 준비를 해 두도록 하죠."
응? 뭐를 준비하신단 거지? 교장선생님이 레이를 바라본다
"그런데.. 그 상처는 뭐죠? 혹시 그 여자랑 전투라도 일어난 건가요?"
움찔!
"아-.. 전투는 안 일어났어요."
"그건... 무시무시한 괴수 두 마리한태 오다가 얻어터 ㅈ..!!!"
레이가 남은 말을 다 끝내기전에 나와레아는 얼른 레이의 입을 막았다. 휴...늦을뻔했네
"어머! 레이가 많이 피곤해서 정신이 오락가락 하나봐요!"
"그런가봐요 이런이야기는 그만하고 우선 쉬게해주는게 좋지않을까요?"
"웁으븝!!! 우브브브븝우웁!!! 웃웃웁!!!!!!"
"...너도 참 힘들게 산다 냥..."
"그럼 늦었으니 이만 돌아가서 쉬도록 하세요.."
교장선생님은 말 안해줘도 무슨일이 있었는지 알것같다는 표정으로 살며시 눈을 감으면서 말했다 으으...레이너 진짜 죽었어!

"..푸핫! 카딘!!! 빨리...빨리 텔레포트를 써!!!"
"오케이!"
나와 레아가 잠시 한눈판 사이 레이는 우리들의 손에서 빠져나와서 소리쳤고 그제서야 정신차린 우리는 다시 뒤를 돌아봤지만.. 레이와 카딘은 없었다.
"젠자아아앙!!!!!!"
"두 분도 이제그만 돌아가서 쉬세요.."
교장선생님이 한숨을쉬며 말했지만 지금 우리에겐 들리지 않았다.

-다음 날-
"하..."
"레이!!! 너 어디 괜찮냐?! 무슨일이라도 있었어?!"
"그동안 어디에서 뭘 한거야!!"
납치되서 3일동안 학교를 쉬어서 오랜만에 등교를 하는데 내가 들어온걸 보자마자 반녀석들 일동 내앞으로 몰려든다 워워- 내가 스타라도 된거 같잖냐
"어..어이 애들아 진정 좀.."
아...어제했던 이야기를 또 해야하나 귀찮은..... 아! 나는 카딘을 살며시 본다 카딘도 나와 같은 생각인지 살며시 웃으며 앞발을 내민다 짜식 역시 넌 내 베프다
"애들아 내가 요3일동안 있었던 곳에서 재밌있던 일이 많았는데 이야기 해줄까?"
"그걸 말이라고하냐? 당연히 해야지!"
흐흐흐 좋았어..
"나와 레아 예은이 레이를 찾으러 갔잖아?"
"그런데 내가 애들이 오는 걸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지켜보고 있었거든? 아 내가있었던 곳은 어떤 저택이였어 그 저택엔 함정이 한개 있었는데 그건 내가 있던 곳으로 향하던 방문이였어 그방문을 열려면 대가를 하나 지불해야하는데 말이야 그게 뭐게~?"
"몰라!! 뜸들이지말고 빨리 말해!"
짜식들 급하기는
"그건 바로! 문을 처음 잡은 사람에 대한 신상정보를 전체에 공개하는거지! 그리고 그 문을 처음으로 열려한게 레아! 그러면 어떻게 되겠냐? 당연히 레아에 대한 정보가 술술 나왔지! 키라든가 몸무게라든가..킥킥 아직도 그때 생각하니 배가다아프네"
"푸핫! 진짜냐? 아하하하 이야 그래서? 뭐 더 없냐?"
"당녀히 있지..."

"....레아.....예은...."
"..푸하핫...크큭....!!"
예은이랑 같이 느긋하게 등교하는데 교실쪽이 시끄럽다 무슨일 있나?
"뭐지?"
"재밌는 일이 있는 것 같은데?"
".아니 갑자기 불길한 기분이 드네.. 이거랑 비슷한 일이 전에 한 번 일어난 것 같은데."
불길한 기운을 받으며 나와 예은이는 교실로 들어갔고
"문이 레아의 몸무게를 말할 때 엄청난 괴성이 들렸다냥 주인공은 누군지 말 안해도 알꺼라 생각할께 하하하 그때 생각해도 아직도 웃음이 나온다 냐"
"아아- 그 때 예은도 같이 잡았어야 했는데 정말 아깝다니까?"
"푸하하하하핫! 하하하 아하하핫!"
교실에 들어가자 눈에 뛴건 애들한태 둘러쌓인채 우리이야기를 아주 신명나게 하는 카딘과 레이였다 그럼 그렇지.. 저놈들!!
"레이.카딘"
나랑 예은이는 살기를 교실가득 채우며 한단어씩 또박또박 말했다.
"너희들이 더 이상 살기 싫어할 줄은 몰랐어"
미소는 덤으로.
"......."
순간 레이와 카딘의 안색이 새파래졌다 후후.. 우리가 그렇게 무섭니?

순간 오싹했다 인간이 어떡게하면 저런 표정으로 웃을 수 있을까 란 생각도 들었고 무엇보다 가장 큰 공포는 잠시후 우리가 어떤꼴이 될지...
"선생님한테 우리오늘 너무 아파서 쉰다고 전해줘!!"
그건 싫어!!! 카딘과나는 필사적으로 달렸다
"이번엔 안 놓친다!!!!"
"...부디 살아서보자.."
물론 그냥 보내줄 애들이 아니지만.... 그래 고맙다. 살아서보자
그렇게 달린지 15분쯤 되었을때 겨우 기숙사에 도착해간다 그런데 한가지 의문점. 예은이 안보인다. 어라? 왜...없지? 평소같으면 레아랑같이 미친듯이 쫓아올텐데?
"에라 모르겠다 그냥지쳐서 안오는거겠지! 이제 우린 기숙사 도착이다!"
나와 카딘은 숙소로 미끄러지듯 들어가 문을 닫았다 살았다!

"으허헝 살았다!"
하지만
"무서워 죽는 줄 알았어"
우리들은 몰랐다.
"레이야-카딘아-"
이 모든게 저 둘이 꾸민 거라고는 도저희 상상조차 되지 못하였다
"ㅇ..어..어떻게 온..거야..?"
그저 뒤를 돌아봤을때에 있었던 그녀가 어째서 여기에 있는지 궁금했고 무서웠다.
"난 처음부터 너희가 여기로 도망칠꺼 같아서 먼저 와 있었어"
그렇게 세상에서 가장 인자한듯한 미소를 지으며 무서운 소리하지말아줘
"그리고 그말은.."
바로 뒤에 문에서 끼이익 소리와 함께 이상황에선 더더욱 나와선 안되는 사람이 들어왔다
"너희는 이제 죽는단 뜻이고"
"으......"
아...아직 15년 밖에 못살았는데...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누가 좀 살려줘!!!!!!"
젠장 짫은인생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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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01-01 12:55 | 조회 : 912 목록
작가의 말
류일견

한달동안 연재를 안하고 새해선물로 소설을 쓰는 나란..... 사실 크리스마스 특집쓰려했는데 컴이 팅겼어...젠장... 어쨋든 올 한해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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