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나의 기억

내가 잠에서 깨어나자 처음 보는 사람들이 내 주변에 있었다.희미하지만 내 기억에는 금발인듯 아닌 소녀 그아이에 대한 기억만 남아있었다.하지만 난리난 지금 말해도 그닥 소용없을것 같다.
"루나야 나도 기억않나?"
"네 저는 누구고 여기는 어디에요"
백금발 소녀는 나의 대답에 얼굴이 창백해졌다.백금발 소녀뿐만 아니라 그곳에 있던 사람들 모두가 기절초풍이었다.하지만 백금발 소녀 루드라고 했던가 그 소녀는 결국 기절했고 붉은 머리에 청년이 루드를 안고 근처에 있던 침대로 온겼고 잠시후 학생들 같은 사람들이 내가 있던 곳으로 몰려왔다.덕분에 시끄러졌다.
"......시끄러......"
내 한마디에 급격하게 조용해졌고 아무도 말을 못했다.그후 바로 황제 페하라고 했나 그사람에 가족들이 다짜고짜 들어왔기 때문이다.덕분에 그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인사를 했다.
"황제 페하와 유메헨 황자님, 유티아르넨 황녀님께 인사드립니다."
"아아 됐네"
"예. 근데 여기는 어쩐 일입니까?"
"라노스테공 너무 날카로워요."
"죄송합니다.유티황녀님"
"괜찮아요.라노스테공"
내가 모르는 사람들이 나한테 찾아와서 앞에서 얘기하니 뭔가 기분이 묘했다.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기껏 찾아왔는데 내쫒을수 없어서 그냥 가만히 듣기만 했다.그런데 황자라고 했던 남자가 나를 보더니 빙긋 웃었다.그 순간 온몸에서 벌레가 기어다니는 느낌을 받았다.나는 소름돗는 느낌에 순간 표정이 굳었다.나를 본 사람들이 나에게 다가왔다.그 중에서도 붉은 머리의 사내가 나에게 빠르게 다가왔다.
"무슨일이야 루나야"
"아니 아무것도 아니에요."
나는 빙긋 웃으면서 그 사내에 말에 답해주었다.그 사내는 나의 말에 다행이라는 표정을 지었고 나는 그를 바라보면서 밝게 웃어주었다.그 순간 황제라는 사람이 다가왔다.
"나는 기억하느냐 루나야"
"아니요.기억이 나질 않아요"
"그렇구나.그럼 기억나는것도 없느냐?"
"네 기억나는게 없어요"
"그래.알았다"
황제라는 사람은 힘없이 돌았고 그대로 방을 나갔다.그 후 그의 뒤를 따라 황자라는 사람과 황녀라는 귀엽게 생긴 사람이 함께 나갔고 사람들은 모두 그들에게 인사를 하고 사람들은 다시 나에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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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10-15 21:46 | 조회 : 1,746 목록
작가의 말
아이리스 린 하이베른

오랜만에 왔는 데 짧아서 죄송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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