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놈 체블.....

나는 체블을 보고 반대편으로 가려고 했지만 반대편에 오빠와 루드가 있다는걸 깨닫고 그냥 갔다.그때 체블이 나를 붙잡았다.
"왜"
"할말있어.잠깐 얘기 좀 하자"
".....알았어"
나는 체블을 데리고 조용한 곳으로 갔다.
"할말이 뭐야"
"너는 왜 나랑 약혼한다고 한거야"
"그게 무슨 상관인데"
"........"
"이봐요.후작 자제님 이제 할말 없으시죠"
"야!!루나!"
나는 그렇게 체블과 헤어지고 협회로 돌아왔다.
"아버지"
"왜?"
"그럼 이제 오빠와 루드는 어떻해요?"
"멀"
"약혼했다는걸 비밀로 해야 하잖아요"
"그런가?"
"네"
"알았어"
나는 협회실을 나와 오빠에게 다가갔다.
"오빠"
"왜 루나야"
"괜찮을까...."
"멀?"
"오빠랑 루드랑 나이차가 좀나잖아"
"괜찮아 안들켜"
"그럼 상관없고"
나는 오빠와 대화를 마치고 같이 헬리오스로 갔다.그러자 애들이 수근대던게 갑자기 조용해졌다.나는 그때 지나가던 라피스를 붙잡고 왜 그런지 물어봤다.
"야 라피스 애들 왜 저래"
"까불지마 내가 너보다 나이 많아.그것보다 그 아스젠 교수님이랑 이든에 루드라는 애랑 약혼했다는 소문이 떠돌기 시작했어"
"반말하지마.내가 너보다 높아!그건 그렇고 누가 그래!!"
"체블이..."
"!!!"
나는 그 말에 바로 체블을 찾아갔다.체블은 헤레이스에 있어서 금방 찾았다.
"야!!체블"
"뭐야"
"잠깐 나와"
"먼데"
"빨리"
나는 체블을 데리고 내방으로 돌아왔다.
"너 무슨 생각이야?"
"머가"
"무슨 생각으로 오빠와 루드가 약혼한걸 말한거냐고!"
"내가 너한테 말할이유가 있는거냐"

나는 그만 체블에 뺨을 때리고 말았다.체블도 상당히 놀란것 같았다.놀란건 아마도 내가 체블을 때려서 일까......
"이 나쁜자식아"
"......!!"
체블은 놀라서 아무말도 못 하는걸 나는 그냥 버려두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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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04-11 18:50 | 조회 : 1,672 목록
작가의 말
아이리스 린 하이베른

체블 그러면 니가 좋아하는 루나가 너 원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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