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와 루드의 약혼식

오빠와 내가 협회로 가보니 루드가 있었다.
"어?루드 니가 여긴 왠일이야?"
"왠일이긴 오늘이 약혼식이잖아"
"아..."
"오빠 까먹었구나"
오빠가 까먹어서 루드는 삐쳤는지 아무말이 없다.그러자 오빠가 루드를 달래준다.그때 때마침 아버지가 들어오셨다.
"아버지!"
"응 루드양 시크 약혼 축하해"
"고맙습니다.아버님"
아버지는 좋은지 웃고만 계시다.저러니까 오빠와 많이 닮았다.오빠와 루드는 미리 약혼식장으로 가기로 했다.
"따로 가도 되겠어?"
"응 괜찮아.얼른가 봐 루드가 기다리잖아"
"..응 이따봐"
나는 오빠가 간뒤 바로 아버지에게 갔다.
"아버지 저희도 가죠"
"응"
약혼식장에 가보니 하델리오 후작가와 아르티안 공작가와 몇몇 귀족들이 와있었다.멀리서보니 오빠와 루드는 귀족들에게 축하를 받고 있었다.우리가 다가가니 다들 자리를 피해주었다.
나는 머리색때문에 붉은빛나는 갈색 염색약을 먹은 상태였다.
"빨리왔네 루나야"
"응 축하해 오빠 루드"
나는 오빠와 루드의 약혼을 축하해주고 하델리오 후작님께 다가갔다.
"어서오세요.후작님 후작부인 그리고 체블도"
"초대해줘서 고마워요.발드윈양"
후작님은 공식적인 자리는 아니지만 나에게 존댓말을 쓰셨다.나는 인사를 마친후 아르티안 공작님께 갔다.
"어서오세요.공작님 공작부인 그리고 리스도"
"초대해줘서 고마워요.발드윈양"
"내 의뢰를 해줘서 고마워요.루나양"
"아닙니다 공작부인.리스가 용기를 내서 그래요"
공작부인 데이너님께서 웃으시며 좋아하셨다.나는 그런 데이너님을 보며 웃었다.그때 아버지가 오셨다.
"뭐하고 있어?딸"
"공작부인과 얘기 중이었어요.아버지"
"그래?그럼 이만 실레하겠습니다"
나는 리스에게 인사를 하고 아버지를 따라갔다.곧이어 오빠에 약혼식이 시작됬다.시작되고 얼마 안있어 오피온의 마스터 루드의 오빠 키엘노드씨와 렌씨가 들어왔다.멀리서 지켜보다가 끝나자 다가왔다.그러자 루드가 나를 소개시켜주었다.
"오빠 내친구 루나 우리 오빠 키엘노드"
"안녕하세요.루나라고 합니다."
"안녕 나는 키엘노드라고 해.잘 부탁해"
"네"
그후 나는 아버지와 협회로 돌아왔고 오빠와 루드는 조금 더 얘기하고 온다했다.나는 오빠 방을 정리하다가 약혼반지를 발견했다.
"설마...오빠!"
나는 바로 반지를 들고 오빠가 있는 곳으로 뛰어갔다.오빠가 반지를 찾고있고 루드는 음류스를 사러갔다.
"오빠!"
"루나야!"
"오빠 반지 놓고갔어"
"고마워"
"아냐.난 가볼게 이따봐"
"응 잘가"
내가 가고 몇분 안있어 루드가 돌아왔다.나는 불행히도 가던 도중 체블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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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04-10 09:31 | 조회 : 1,824 목록
작가의 말
아이리스 린 하이베른

므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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