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가 약혼을??

나는 아버지가 부르셔서 협회로 갔다.
"아버지"
"응?왜 루나야"
"절 왜 부르셨어요"
"아!하델리오 후작가에서 청이 들어왔어"
"청이요?"
"응 너랑 하델리오 후작 자제와 약혼 시키자는데?"
"에!"
나는 어이없었지만 유메헨 황자님을 잊기에는 딱 좋은 것 같아 나는 흔쾌히 받아들였다.
"가봐"
"어디를요?"
"후작가...가서 후작님과 얘기를 해봐"
"네"
나는 곧바로 후작가로 갔다.
"실레합니다."
"누구시죠"
"저는 협회에 루나 발드윈이라고 합니다."
"흠...그래요?일단 들어오세요"
인상 좋은 집사님은 날 응접실로 안내해주었다.
"여기서 기달려 주세요"
"아..네"
나는 응접실에서 기달리는 동안 하녀가 들어와 차와 간단한 다과를 가져왔다.차를 마시고 있자 후작님께서 체블과 들어오셨다.
"안녕하세요.후작님"
"안녕하세요.발드윈양"
"말씀 편히 하세요."
"그럴까.그럼 루나양은 우리 아들이 좋아 아니면 싫어?"
"전 아무래도 상관없습니다...."
"그럼 아들은?"
"전 싫습니다."
체블은 단호하게 말했다.후작님은 말을 못하고 멍하니 계시고 나는 그만 체블한테 소리를 지루고 말았다.
"야!!누군 니가 좋은줄 알아"
"......."
"죄....죄송합니다.후작님"
"아니야.나같에도 화났을거야.그래서 체블 어떻 할거야?"
"...할게요.이 약혼"
"그래"
그후 후작님은 아버지를 불러 약혼에 대해 의논하였다.나는 체블에게 뭔가를 물어보기 위해 체블에게 다가갔다.그러자 체블은 놀라하며 얼굴이 빨개졌다.
"어!너 왜그래"
"아니야.저리가"
"걱정해줘도 뭐라하냐?"
나는 그렇게 얘기한후 기다리고 있는 아버지에게 다가갔다.
"가요 아버지"
"그래.그리고 이제 학교로 돌아가야지"
"네"
나는 그렇게 아버지와 헤어져 헬리오스로 돌아오니 오빠가 있었다.오빠를 보니 기분이 안 좋아보였다.
"오빠 괜찮아?"
"왜?"
"아니 그냥"
"괜찮아"
"그래?"
오빠는 그후 날 안아주었다.그러자 교무실에 있는 교수들이 전부 이상하다듯이 봤지만 오빠가 째려보자 다시 조용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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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04-08 19:57 | 조회 : 1,848 목록
작가의 말
아이리스 린 하이베른

후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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