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아, 죄송.

쿠우우우울--

아, 자시는 여자 분이셨군요.
네 그런걸로 알고,
랄까 설마 여기가 스푼은 아니겠죠.

"으으응, 추워어어ㅓ"

"아, 죄송.."

"메두사아아아ㅏㅏ아아 내가 문 열지 말라고 했...응?"

그 여자분이 일어 나시며 저에게 말했습니다.

"아....죄송한데 여기 스푼 맞나요"

"스푼? 너 스푼쪽 사람이야?"

라고 물으시길레 소게 받았는데 길을 잃었다고 했습니다.

"그래?"

근데 우릴 봤으니






죽어줘야 겠어.





뭐요 이 미친?
꺄아 살려줘요 여기 범죄자가.
하며 보니 숲이였습니다.
망할 신님아 나한테 왜그래요.
하고 그 여자분을 붙잡아 두웠습니다.

"어? 몸이 안움직인다! 너 특기자야?"

"특기가 뭐죠?"

"니가 쓰고 있는거!"

아 마법 말씀하시는건가.
랄까 뭐라 말해줘도 못들을거 같으니 아무말 않고 쪽지를 읽었습니다.

[앜ㅋㅋㅋㅋ미안미안ㅋㅋㅋㅋ자 다시 들어가봐]

라길레 들어가 봤습니다.






*







오오오오
타보니까 뭔가 롤러코스터 타는듯한 시원한 느낌과 함께.
..하늘로 도착.
뭐요?


[자 이제 아무데나 찢으삼]


설마 사기는 아니겠죠
하고 찢었습니다.


쫘아아아악

불쑥

"푸우우웁, 콜록, 콜록 켁.."

"억 사장님. 커피 다 흘리 잖아요. 더럽게."

"이,이거 뭐냐"

파란눈에 여자분이 저를 손가락질하며 말하셨습니다.
손가락질은 기분 나쁜데.
랄까 저 여자분 자꾸 기침하시네요.

"일단 죄송요. 여기 스푼 맞아요?"

"스푼을 왜 여기서 찾냐."




여긴 포크인데?
아놔 이 사람이 진짜

살인 충동이 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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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02-24 12:49 | 조회 : 1,510 목록
작가의 말
j 네브레코네

참고로 말하지만 j가 트립됀 곳은 ts(세상)입니다. 전 분명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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