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화

[협회]

협회로 온 블로우와 시크 무온은 협회장이 있는 협회장실로 들어갔다.

그곳에는 블로우와 시크 무온보다 더 먼저온 키엘노드 크리시가 있었다.

"흐음.오피온의 마스터가 왜 여기 협회에 있는 거지?노.친.네?"-시크

"글쎄?시크 니가 맞춰봐!"-라노스테

"시끄러.노친네."-시크

"오빠~!"-블로우

블로우는 키엘노드에게 가서 안긴다.

"루..아니 블로우.이제 오피온으로 돌아가자."-키엘

"응! 오빠가자!"-블로우

"그럼.안녕히 계시죠."-키엘

그렇게 블로우와 키엘노드는 오피온으로 돌아갔고, 협회에는 시크 무온과 라노스테가 남았다.

"노친네.저거 뭐야?"-시크

"오피온의 마스터?"-라노스테

"....저게 검둥이를 데려갔어.(중얼중얼)그리고..검둥이가 오빠라고 불렀어...."-시크

"블로우양의 하나 남은 혈육일거야."-라노스테

"그러니까 질투는 하지마.친오빠잖아."-라노스테

"질투안해."-시크

'후후..귀여운 녀석.'-라노스테

이 라노스테의 생각을 시크 무온이 들었으면, 분명 협회 자체가 위험할 뻔했다.

.

[오피온]

"블로우.일단 루드로 돌아오지.난 그게더 나은데.."-키엘

"알았어...너의 이름은 「블로우」각성 해제."-블로우

"루드.어때?"-키엘

"오빠아...미안해...내 생각이 짧았어..어떤 임무든 시크 무온이랑 동반 임무보다 나을 것 같아..."-루드

루드는 진심으로 키엘노드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왜??에에에??그 녀석이 어떻게 했는데??"-키엘

"그 녀석이..."-루드

"어..그 녀석이"-키엘

"임무는 않하고 방해만 하잖아...내가 그 놈 때문에 얼마나 힘들었는데!!!!!"-루드

"....근데 곧... 헬리오스에서 보겠는걸.."-키엘

"아..맞아!내일 헬리오스 가야지!!!! 아 짜증나!"-루드

"그럼 들어가서 쉬어!"-키엘

"오빠도 빨리와."-블로우

.

[다음날 헬리오스]

"안녕하세요! 블로우 교수님!"-라인

"네.라이너스.열심히 공부나 하세요.모르는 것이 있으면 질문 하고요."-블로우

"블로우 교수님!"-디오

"네.디오 학생.왜 그러죠?"-블로우

"리스펜 교수님이랑 시크 무온 교수님이랑 싸우고 있어요!"-디오

"그래.어디야? 내가 아작을 내주지."-블로우

학교에서는 리스펜과 시크 무온으로 인해 학교가 부서지고 있었다.

그리고 검은 마력이 리스펜과 시크 무온을 갈라 놓더니 블로우가 나타났다.

"검둥아.드디어 싸울 마음이 생겼냐?"-시크

"싸우지 마시죠."-블로우

블로우는 리스펜과 시크 무온을 갈라놨다.

하지만 그럼에도 시크 무온과 리스펜은 싸움을 한다.

"후우..아! 조옴 그만 하라구!"-블로우

블로우는 그냥 둘을 공격하고 끌고 갔다.

"미쳤어요? 둘 다 제정신 맞아요?"-블로우

"흥."-리스펜.시크

"후우.. 싸울 꺼면 아무도 없는 곳에서 싸우라고요..학교에서 싸우지 말고."-블로우

.

[오피온]

"하하..루드! 괜찮아?"-키엘

"아니.오빠..나 학교 그만 두면 안돼?"-블로우

"하지만...이건 의뢰 내용이잖아.."-키엘

"하지만...그 녀석들 때문에 힘들어.."-블로우

"일단 의뢰는?"-키엘

"응.. 리더시는 디엔 아르티안은.. 눈에 잘 띄지 않고...체블 폰 하델리오는 헤레이스라서 그런지...보기가 힘들어."-블로우

"그래. 일단 의뢰니까."-키엘

"노력은 해볼께.."-블로우

.

[다음날/헬리오스]

"와! 블로우 교수님!"

"후후..여러분 여기에 리더시스 디엔 아르티안 학생이 있을 텐데..어디에 있나요?"-블로우

"괴물은 창고에 있을 걸요?"

"괴물이 아니야.그 아이도 너희들과 같은 인간이란다."-블로우

블로우는 리더시스 디엔 아르티안을 찾으러 갔다.

"아..깜짝이야."-블로우

"안녕?니가 리더시스 맞지? 뭐 힘든거라도 있니?"-블로우

"...필요 없어요."-리더시스

'아..짜증나네.'-블로우

"나..아무말도 안했는데?"-블로우

"도움은 필요 없어요..어쩌피 저는 괴물이니까.."-리더시스

"후우..너와 체블에게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지내는건 더 아니야."-블로우

"하지만...."-리더시스

리더시스는 일어나서 달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블로우는 각성중이라 마력을 사용할 수 있다.

"리더시스. 도망가서 뭐하게. 내가 더 빠른데."-블로우

"어..."-리더시스

리더시스는 앞을 보고 놀랐다.

"어이! 괴물이 교수님이랑 같이있네?"-체블

"근데 그 옆에 교수님이 그 블로우 교수님이야."-안나

"어......음..."-체블

"왜그래?"-안나

"이 아무것도 아니야."-체블

"니가 체블 폰...음..음..뭐였지?"-블로우

"후..체블 폰 하델리오 입니다."-체블

"그래. 니가 리더시스를 괴롭히고 있다며. 괴롭히지 마.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든 현재가 더 중요하잖아."-블로우

"하지만. 교수님은 모르시잖아요! 자신의 소중한 것을 잃으면 어떤 기분인지.."-체블

"그래.난 몰라.그래서 현재를 더 중요하게 여기고 있단다."-블로우

"그래서. 저 시크 무온 녀석도 상대해 주는 거고."-블로우

"검둥아!"-시크

"이 빨간 먼지가! 여자한테 검둥이가 뭐냐!"-블로우

"흥. 검둥이가 말 많아 졌네."-시크

"뭐?(빠직)"-블로우

블로우는 빡치는 바람에 시크에게 공격을 하기 전 포박한 후.이동 스크롤을 이용해 [협회]로 이동했다.

"쿵!"

"누구시죠?"-라노스테

"시크 무온과 블로우입니다."-블로우

"아..그렇군요.들어와요."-라노스테

"이 녀석 좀 어떻게 해주시면 안되나요?"-블로우

"노친네.나 검둥이랑 결혼할꺼야."-시크

"어이?시크 무온?난 너랑 결혼한다고 한적 없는데???"-블로우

"그래.마음대로해.블로우양과 결혼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라노스테

"저기요???협회장님???"-블로우

"후후...편하게 아버님이라 불러도 됩니다."-라노스테

"노친네는 노친네야."-시크

"저기???"-블로우

"에라잇!"-블로우

"내가 원하는 건 이동!"-블로우

블로우는 이동스크롤을 이용하야 [오피온]으로 돌아갔다.

.

[오피온]

"오빠!"-블로우

"어?블로우 학교는?"-키엘

"살려줘....나 이제 밖에 안나갈 꺼야!!!!!!"-블로우

"왜?시크 무온이 사귀자고 했냐?"-키엘

"그게 더 나아...시크 무온이 청혼을 했다구!!!"-블로우

"가자."-키엘

"응???"-블로우

"협회 쳐 부시러."-키엘

"오빠!!!! 지...진정해!"-블로우

"아냐. 내 동생에게 청혼을 한건.협회를 없애도 된다는 얘기같아."-키엘

"후우.. 일단 임무를 다 끝내고 없애던가 하자...알겠지?"-블로우

"하지만..."-키엘

"임무는 조금만 더하면 끝날 듯 해."-블로우

"블로우 니가 그렇게 말한다면야..."-키엘

"알겠지!"-블로우

"알겠어."-키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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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02-19 16:35 | 조회 : 4,609 목록
작가의 말
(구)흑백난초

시크..ㅋㅋㅋ 진도가 너무 빨랐나?(다시 말하는 거지만 네이버에서도 연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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