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야동을 보다가 엄마한테 들켜버렸다!!

탁탁탁탁탁탁···
자취생남의 자위하는 소리.

자취생남 : (열심히 하는 중)하으.. 흑... 학..흐읏...하으윽..... 시X 가고 싶어...!!

열심히 자위하는데도 불과하고 가질 않는다.

자취생남 : 하윽...시X.. 너무 오랜만에 빼서 그런가 흥분도 안되고.. 역시 야동없이는 못가는 몸이 되어버린건가? 흑흑..

기분 좋게 가지 않아서 별수 없이 노트북을 가져와 곧바로 야동사이트에 들어가게 된다.

자취생남 : 오늘은 뭐 올라온 게 있으려나~? 저번에 노예SM플레이보고 가버려서 기분 좋았는데... 쿸쿸 여자애 표정이 맛이 가서 존X 좋았지 ㅋㅋㅋ

수 많은 야동들, 그 중에서도 관심가는 제목이 있었으니!!

자취생남 : [오늘 분수터진 날]? 헐.. 꼭 한 번 보고 싶었다. ㅋㅋㅋ


[오늘 분수터진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클릭하고 자위를 하며 집중해서 보았다.

자취생남 : 학.. 시X....

수십분 후. 영상의 시간도 거의 다 끝나갈 무렵이었다.

자취생남 : ...오늘따라 왜 이러지? 전혀 흥분이 되지 않아.. 존X 꼴리는 영상인데도 불구하고..
아까부터 계속 만져도 전혀 서질 않아...

평소 남녀의 야동을 보면서 자위를 하면 기분 좋게 가지곤 했었는데 오늘은 평소때랑 다름을 느껴 이상했다.

자취생남 : 나 너무 많이 본건가..? 남녀끼리의 섹X하는 걸?! 하기사.. 플레이란 플레이는 웬만하면 다 봤으니.. 아니, 그렇다고 벌써 질렸다고요?! 말도 안돼..

깊게 한숨을 크게 쉰 후, 이내 결심에 찬 눈빛이 일렁였다.

자취생남 : 그래! 남녀끼리 하는 걸 봐도 서지 않는 다면... (꿀꺽)내 취향은 절대 아니지만 좋아하지도 않지만.. 할 수 없다.. 게이 야동이라도 보는 수 밖에.

게이들이 하는 것도 남녀커플 못지 않게 섹X하는 영상들이 많이 있었다.

자취생남 : 와.... 조회 수 뭐냐..

마우스로 영상들을 오르 내리며 게이영상에 빠져있었다.

자취생남 : 어?! 이건!!

눈에 확 들어온 섹X 구도의 썸네일. 궁금함을 참지 못해 영상을 클릭하고 영상을 보며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 동영상 : 아흥.. 앙앙.. 아으응.. 거기 시러... 좀 더.. 깊숙히.. 하으으으응♥♥♥ ]

자취생남 : (탁탁탁탁..)미, 미친... 존X 좋아..!!

[ 동영상 : 시X, 주인님이라고 말해. / 아흥응... 주.. 인님.. 하으아아아앙♥♥♥ / 시X... 흐읏.. 갈 것 같아.. / 나도.. 가.. 가..... 간다아아아아앙♥♥♥♥♥♥♥ ]

자취생남 : ...하아.. 하아... 뭐, 뭐지? 게이들이 섹X하는 것 뿐인데.. 기분 좋게 가버렸어.. 시X...
나도 내 구멍에 박아줬으면....

[ 동영상 : 하아...하아....시X.. 한 판 더 할래?/하아... 죠아... 더 하자../큭큭.. 시X.. 오늘따라 존X 섹시하네 ㅋㅋ ]

자취생남 : 나, 나도 한 번 더 할까?

결국 한 번 더 해버렸고, 방 바닦이 ‘하얀 거’ 로 더러워질 때까지 기분 좋게 가버렸다.

자취생남 : 하아.. 하아.. 이렇게 기분 좋게 가버린게 대체 얼마만일까.. 나도 박히고 싶다....

??? : 꼴값을 떨어라 아주..

자취생남 : 엥?! 어, 엄마?!! 엄마가 왜 내 방에 있..어? 오늘 무슨 모임있다고 늦게 온다고 하지 않았어?

엄마 : 그랬지. 근데 이것들이 다음에 보자고 뒤늦게 연락들이 와서 어쩔 수 없이 일찍 왔다 왜? 엄마 일찍 온 게 그리 불만이든?!

자취생남 : 아, 아니이.. 그건 아니지만.. 그.. 혹시 어디까지 봤어...?

남자는 눈치를 보며 조심스럽게 물어본다.

엄마 : 들어와서 노크도 했더니 아무 대답이 없길래 문을 여니까 아주 신나셨더만?! 엄마가 오는 소리도 못 듣고... 이야.. 아주 그냥 게임 다음으로 집중하고 계셨더만요? 우.리.아.들.님.께.서.

자취생남 : 하하... 처, 처음부터 다 봤구나... 하하하....

엄마 : 공부를 그렇게 집중해서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 아들님?! 읭?!!

자취생남 : 죄송합니다.. ㅜ

엄마 : 됐고, 우리 아들님이 게이야동도 볼 줄은 몰랐네. 우리 아들이 이젠 하다하다 그쪽으로 눈을 뜨셨나?

자취생남 : 아, 그건 그러니까.. 내가 여자랑 남자랑 섹X 하는 걸 보면서 하는데도 안 가져서 할 수 없이 튼 거지 절대 아니야 그건.. 응!

엄마 : ...그럼 왜 게이야동을 보면서 박히고 싶다고 말했을까?

자취생남 : 아.......

엄마 : 왜 엄마가 해주리?

자취생남 : 어, 엄마가..? 엄마 고ㅈ.. 아니 여자잖아? 달려있지도 않으면서 무슨.. 풉.

엄마 : ...이래서 가족들이 이리 관심이 없어요.. 에휴..

자취생남 : ???

여자는 큰 맘 먹고 입고 있던 옷을 하나하나씩 벗기 시작한다.

자취생남 : 어, 엄마?! 지금 뭐하시는...!!

남자는 옷을 벗고 있는 자신의 엄마의 모습에 당황해 손으로 두 눈을 가리고 있다.

엄마 : 후.. 가족한텐 영원히 비밀로 간직하고 싶었는데 이런식으로 공개할 줄은 몰랐네.

자취생남 : ??? 엄, 마?

남자는 두 눈을 가린 손을 떼고 엄마를 응시한다.

엄마 : 엄마 얼굴 말고 아래봐 아래.

자취생남 : 아래...?

남자는 엄마의 아래쪽을 보며 아까보다 더 당황해한다.

자취생남 : 어, 엄마.. 이, 게 어떻..게?

엄마 : 여자로 사는 걸 포기하고 남자로 살아볼까 하고 달아봤지 ㅋㅋ

자취생남 : 헐....

엄마 : 그래서, 아까 뭐라고? 박히고 싶다고? 그럼 엄마가 아들 기분 좋게 해줄 수 있을듯? ㅋㅋㅋ

자취생남 : 히이이이익!! 살려줘어어어어~~!!





- 결국 그것이 달린(?) 엄마에게 호되게 박히고 기분 좋아진 아들이었다고 한다.

자취생남 : 기, 기모찌이...♥♥♥♥♥♥♥♥♥






엄마 - 오랜만에 자취하는 아들 집에 와서 며칠 묵고 있는 중.
나이 : 46세
- 전업주부
- 엄마는 사실 트젠이었다

자취생남 - 몰래 집에서 자위를 즐기다 엄마에게 들켜 수치스러움에 자취를 하고자 집을 구해 살고 있다.
나이 : 24세
- 야동을 즐겨보는 백수+자위와 함께
- 여친 사귀고 싶다.. → 현재 모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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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22-12-17 11:13 | 조회 : 1,248 목록
작가의 말
アキラ-じゆう

끝!(최종 글 수정 날짜 : 202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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