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과 짧은이야기

하하하하 Q&A를 가지려하는데 질문이 없으니 작가의 잡담을 하겠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리다 싶이 공포단편선은 제오빠랑 언니가 소재를 보내줘요

오빠랑 언니왈:우리는 너한테 실화를 보낸다 거의 다 실화고 가끔은 괴담이지

실제로 오빠랑 언니가 각각 중국과 일본에서 지내는데 거기서 소재를 보내줍니다

이야기중에 기숙사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죠 중국과 일본은 집이 멀면 기숙사에서 지냅니다 북경대학에서도 기숙사가 있습니다

중국이 경극과 고궁이 유명해서 귀신 중에도 옛날옷을 많이 입고 나타나요
일본은 원령에 관한 공포영화가 많아 언니가 좋아합니다 그래서 언니가 소재겸 영화보러 자주 갑니다

소재는 중국은 오빠담당 일본은 언니담당 한국은 제가 맡았습니다 쓰다보니 한국꺼는 거의 없고 중국과 일본꺼만 썼네요 앞으로 분발할께요

잡담이 길어졌네요 아래에 짧은 이야기 하나 올릴께요


친구

금요일이라서 기숙사에서 같이 지내던 친구들이 다 집으로 돌아가고 나만 남았다 으스스하지만 그냥 자기로 했다

화장실에 가고 싶어서 같이 자던 친구를 깨웠다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후 손까지 다 씻으니 정신이 들었다 갑자기 무서워져서 화장실밖을 나가지 못했다

친구들은 다 집에 갔는데 그럼 밖에 있는 애는 누구지?


몽유병

금방 이사를 하고 일어난 일이다

자고 일어났더니 엄마가 물었다

"너 어제 화장실에 갔어?도둑인줄알고 엄청 놀랐잖니"

어제 화장실에 가지 않았고 또한 몽유병도 없지만 엄마가 놀랄가봐 갔다고 했다

그리고 다음날 깨여나보니 엄마방에서 깨여났다 옆에서 엄마가 걱정스런 눈길로 나를 보고있었다

"엄마 엄마가 어제 나를 여기로 옮겼어?"
"아니 너 몽유병있니?"
"왜 어제 내가 또 뭐했어?"
"너 어제 쏘파에서 엄청 울었어 뭐가 들린 사람처럼 막 소리까지 내며 울었어 그리곤 내방에 들어와 자더라"

심각성을 느낀 내가 엄마한테 모든것을 말했다 엄마는 심각하게 고민하고 결론을 내렸다 우리는 집을 빼고 다른곳으로 다시 이사를 하였다 그후 나한테는 아무일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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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02-12 17:48 | 조회 : 1,97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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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구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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