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색 튤립/영원한 애정
“우리아들 잘지냈어?”
“흐읍....하으..”
“귀엽게 잘 있었네?”
“흐아... 그..그만”
딸각
계속해서 울리는 진동이 멈추었다.
“허윽.. 하아...”
“우리아들 사랑한다.”
“ㅈ,저도요 사랑해요 아버지..”
“이제 아버지꺼 받아 먹어야지.”
“더이상은.. 못해요..”
“우리 아들 할 수있으면서 거짓말은 하지 말자.”
“흐읏...”
아버지는 아들의 뒷구멍에서 원래 꽂혀있었던 것을 빼내고 자신의 것을 넣었다.
푸욱-
“흐아앗!!”
“잘 받아먹으면서”
“흐앙! 하읏...!”
퍽퍽-
“으앗...흐응..!”
푸욱-
“흐아.. 아응!!”
퍽- 퍽퍽-
“흐아앙?!! 갈거같아요..”
“가.”
아들은 아버지의 가라는 말에 몇번이고 싸버렸다.
“많이도 싸질렀네.”
“흐읏... 으아..”
“우리 아들만 기분좋으면 안되지 그지?”
“네에.. 으앙!!”
퍽퍽-
전보다 빨라진 피스톤질에 아들은 허리를 계속 휘며 신음을 내뱉었다.
“하앗..! 하앙!!”
“으읏.. 싼다”
“하으앗!”
아버지가 가버리자 마자 아들은 기다렸다는 듯 쓰러져버렸다.
아버지는 그런 아들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조용히 속삭였다.
“아들아 너는 평생 내꺼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