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화더라..

"돌아와 주면 안돼?"

재호는 윤서가 뒤돌아 나가려하자 급하게 일어나 외쳤다,

그말에 윤서가 가던 발걸음을 멈추었다.

ㅁ..먹힌걸까?



"넌..돌아와달라는말이 그렇게 쉬워?"


"어?"

윤서는 지겹다는듯이 말했다.

"마주쳐도 말걸지마 끔찍해"


윤서는 정말 경멸스럽다는 듯이 말한 후 다시 뒤돌아 회장실을 나갔다.


김재호 아직까지도 남의 인생에 도움이라고는 안되는 인간이다.

"윤서씨 회장님이 뭐래?"


"승진?퇴직?"

"...그냥 열심히 일하자네요"


"으음..뭐야 싱겁긴"

윤서가 돌아오니 팀원들은 다들 호기심때문에 윤서를 바라보며 물었다.


별내용 없었다는 것을 알곤 다시 제자리로 돌아갔지만 말이다

"정말 그말밖에 안했어?"


가끔보면 이나 얘도 참 무섭다

"그럼요,처음보는사인데 무슨말ㅇ르 더했겠어요"


"그럼 다행이지만..."



여전히 이나는 걱정스러운 표정이다

아직도 생각나는 3년전클럽에서의 말들..


'더러운 호모새끼'


끄응..생각하지말자 괜히 쓰데없이 낭비할 시간 없어

윤서는 다시 머리를 비우고 일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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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02-14 17:58 | 조회 : 8,788 목록
작가의 말
네모바지 스폰지밥

검사외전보고 왔어욬ㅋㅋㅋ붐바스틱강동원 너무 귀여워ㅠㅜ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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