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화

괜찮아 이제 괜찮을거야

"나갈게"


그게 그녀석과의 긑이었다

지금생각해 보면 참으로 우울했던 과거다

그딴녀석이 뭐가 좋다고 그렇게 까지 했을까
이해되지않는 과거의나..


지금 내나이는 24살

녀석과의 일이 있은후로 군대를 갔다 온지 1년반이나 지났다.

정말 빠른 취직이었다.

심심할때 해놨던 기획안이 한 대기업회장의 눈에 띄어 바로 기획팀까지 오게된 난 안전하게도 1년 반동안 많은 기획안을 내어 성공했다.


뭐 이것도 괜찮겠지

"이윤서씨 뭘그렇게 생각해?커피라도 마시러 가자 나 피곤해 죽겠어.."


"어우,한것도 없으시면서 헤헤"

"내가 한게 왜 없어?얼마나 좋은 기획을짯는데"


"어디 한번말해보시죠"

"....몰라 나 광고팀보내줘.."


"하긴 기획은 정말 이연수씨 따라갈만한 사람이 없지 저 작은 머리에서 어떻게 그런 아이디어가 나올까?내는것마다 히트치잖아"



옆에 있던 직원이 장난스럽게 말했다.

"아참!이번에 회장바뀐다는말 들었어?"


"뭐?무슨회장이 바껴 잘못들은거겠지"


"아냐 내가 똑똑히 들었어 24살의 젊은 남자래"


"세상에 24살 우리회사도 드디어 망하겠네"

"그러게 말이야 노망났나 윤서씨라면 또 모를까"


"그러고 보니 윤서씨도 24살이네?우리회장 진짜 윤서씨되는거아냐?왜들어올때부터 회장님눈에 띄었잖아"



"에이~전 아직 팀장자리도 못딴 회사원인데요?빨리일들 합시다 밀린거 많잖아요"


"그래 얼른 끝내고 정시퇴근해보자"

윤서는 남은 커피를 버리곤 다시 자리에 앉아 조용히 일만 했다

뭐 어처피 내일 회사 안나오니까

2
이번 화 신고 2016-01-26 20:09 | 조회 : 9,610 목록
작가의 말
네모바지 스폰지밥

저는개학2월1일이라서헤헤헿ㅎ부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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