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화

그렇게 짐 싸들고 나갈려던 찰나 현관문이 열렸다.


"그렇게 짐 싸들고 어디가냐?집이라도 나가게?"

"응,그럴려구"


"뭐?너뭐라 그랬냐"



"우리도 이제 끝내야지 언제까지 이러고 살순 없잖아"


"하,지금 니가 날가지로 3년이나 장난쳤던거야?"


"장난이 아니라 진심이었어 근데 이제 그만할래"


"그래 그래주면 나야 고맙지 뭐 어디서 괜찮은 남자 하나 건졌나봐?더러운 창부새끼"


언제나 이런식이지 지겹다 이젠

아직도 미련이 남아 있던 건지 재호의 말에 심장이 너무 아팠다.


괜찮아 이제 괜찮을거야

4
이번 화 신고 2016-01-26 19:50 | 조회 : 9,344 목록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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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연재한할거지롱 메롱 [죄송합니닼ㅋㅋ곧있으면 개학이잖아요?ㅎ바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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