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의 시점}

오늘도 어김없이 말로만 아버지인 사람이 나에게 폭력을가하고,나를 먼타국의 나라의 버렸다.

이럴거란걸 예상했음에도,막상 실제로 이렇게되니 막막했고 몸도 성치않아서 지금 당장 일을 할수도 없는 노릇이었다.그렇기에 나는 여기서 죽고싶다고 생각했다.
그 황제 놈한테 죽을빠엔 차라리 자결하는게 낫다고 생각했기도 했고, 어차피 나를 신경써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기에 미련없이 죽으려고 했다.

분명 그럴려고 했다.지금 내앞의 있는 나와 비슷해보이는 소년을 만나기 전까진...

그 소년은 내게 갑자기 말을걸었고,나의 대한 관심을 가져주었다.내가 왜 여기있는지,왜 이런꼴이 됬는지...처음엔 내심 기뻤지만.금세 그 생각이 바뀌었다.드 이유는 지금 내앞에 있는 소년 또한 가식으로 내게 원하는것이 있어 말을 걸었는지 의심스러웠기 때문이고,그냥 단순한 동정심일것같기도 했었다.이 소년도 그들처럼 나를 버리지 않는다고는 보장할수도 없지않은가..

하지만 그 소년은 그들과 달랐다.지금 내모습은 거지꼴이었고,내가 먼 타국의 황자인지도 알수없었기 때문이었다.그리고 이런 거지를 팔아먹으려고하는 녀석들이 더 많을테니깐

또한 난 순간적으로 그 소년이 궁금해졌다.그 소년은 겉모습으론 나와 별차이 없었지만,그 소년이 하는말과 행동은 이미 세상오래 산듯한 어른이 하는말 같았다.

그리고 제일 궁금한건 지금 내가 여기있는지를 어떻게 알았냐는것이다.
보통 엘프족의 황족들은 자신을 숨길수있는 능력을 배운다.
그중 난 역대 황족들과 비교했을때도 가장 은신을 사용하는 능력이 뛰어났기도하다
그렇기에 궁안에서 내가 작전하고 몸을 숨기면 궁안에 사람들은 적어도6달간 나를 찾아야 될정도였다.

하지만 방금 그 소년은 내가 작전하고 숨었는데도 나를 아주쉽게 찾았다.
그렇기에 그 소년의 정체는 분명 평범한 소년은 아닐것이다.

그리고 난생처음 갖고싶은 사람이생겼다.그 소년을 내곁에 있게 하고싶었다.

그렇기에 앞으로 준비할 것이다.황제가 될준비,그 소년을 내곁에 있게할 준비.
그래서 난 다시 제국으로 돌아가 황제를 끌어내리고,내가황제가 되어 그 소년을 내곁에둘수 있게 할것이다.또한 앞으로 4년후 다시 이 나라로 와서 그 소년을 찾을것이다.이 세계는 15세가 되면 아카데미에 가야하니 그 소년도 만날수 있을것이다.


아르는 생각을 모두 마치고 유엘이준 치료제로 치료하고 나서 그 자리를 떠났다....




<그 순간 이제 더는 황제에게 당하는 어린 황자따윈 존재하지 않았다.
또한 지금 이 자리를 떠난 작은 소년은 더 이상 작은 소년이 아닌 바라는 내일을 준비하는 미래의 황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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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9-08-24 17:55 | 조회 : 3,298 목록
작가의 말
T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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