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형제와의 만남}

어느새 그 소년과 만난지3년이 지났다.그리고 그 사이일어난 일들이 정말많았다.
우선 엘프족의 황제인 아른 세르번드 황제가 갑작스럽게 사망하여 제1황자인 아이른 세르번드가 황제자리를 물려받았다.

다만 이상하게도 다른 엘프족들은 그가 사망한것에 대하여 슬퍼하거나,안타까워 하지않았다.오히려 기뻐하거나,안도하였다.
아마도 그간 아른 세르번드 전 황제는 평소 인성이 좋지않았고,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만 살아갔기에 많은 백성들은 그의 죽음을 불행이아닌 행복으로 받아들였을것이다.

하지만 그와 반대로 현 황제인 아이른 세르번드는 백성의 신뢰도가 높았고,전 황제에 비해 외모는 물론 능력까지 훌륭했다.그렇기에 그는 백성들의 신뢰도와 많은 원로들의 도움으로 선 황제가 망쳐놓은 정치를 바로잡아 백성들이 더욱 살기편하게끔 나라의 도움을 주었다.또한 아직 어린에도 불구하고 여러 학자들이 놀라만한 두뇌를 가져 백성들은 그를 더 지지했다.

일단 그렇게 다른 나라의 이야기가 끝났고,우리집에는 새로운 손님이 찾아왔다.
그리고 그 손님은 나의 형과 누나이다.
일단1째 형은 엘라인 슈베르스 17살이 였고,2째인 누나는 엘리스 슈베르스 16살이었다.

둘다 그동안 아카데미에서 생활했기에 내얼굴은 옛날에 한번보고는 못봤다.(내가 사고를 당한것의 죄책감 때문에 나와 별로 못 만났기도 했다.)그렇기에 이렇게 보는건 소설속의 들어와선 처음이었다.

그런데 이 둘모두 동생바보 였다.한시도 나에게서 안떨어졌고,내가 뭘하든 항상 같이 하려고 했다.바로 지금처럼.

엘라인:유엘아~형이랑 그림그릴까?

엘리스:뭐라는거야 유엘은 나랑 검술할거 거든? 그치 유엘아~?

하.하.하.정말 뭘 고르란건지...거의 엄마냐,아빠냐 잖아...

유엘:그...우선 엘라인 형이랑 그림 그려보고 싶어요...

엘라인:야 봤냐? 유엘은 내 편이다~

유엘:아니에요!저는 엘리스 누나도 엄청 좋아해요!

엘리스:ㅋ 오구오구~우리 귀여운 유엘~그럼 그림 다그리고 누나랑 검술연습하자

엘라인:유엘 아직 어리니깐 살살해줘라.

엘리스:당근이지~

(그때까지 엘리스는 몰랐다.유엘은 전세계에 단 한명뿐인 그랜드 소드마스터 라는것을...)

유엘:그럼 빨리 그림 그리러 가요!

형(이름 쓰기가 귀찮아요...):그래 빨리가자~

유엘:네!

이래뵈도 전생에(?) 음악이랑 미술은 엄청잘했지~이걸로 세계대회에서 금상도 땄는데~

유엘:그럼 저는 형,누나를 그려줄래요!

형:오~그래 한번 그려봐

유엘:네! 그럼 전 방에들어가서 그리고 올게요~

엘라인과 엘리스는 알겠다고 한후 유엘이 그림을 다그릴때 동안 거실에서 유엘이랑 뭘하며 놀지 생각하고있었다.

(길어서 나눠 쓰겠습니다.참고로 다음화는 프로필 설명입니다.)

14
이번 화 신고 2019-08-24 21:27 | 조회 : 3,036 목록
작가의 말
Talia

잘 부탁드립니다.^ㅇ^

후원할캐시
12시간 내 캐시 : 5,135
이미지 첨부

비밀메시지 : 작가님만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익명후원 : 독자와 작가에게 아이디를 노출 하지 않습니다.

※후원수수료는 현재 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