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만남

중국집

시영이유현한테 물었다

"야,너가 말한집이 이집이였냐?"
"어 여기 음식 되게 잘하거든"
"나도 알아"

둘이 말하는 사이에 직원이 다가와서 말했다

"주문 도와드리겠습니다"
"저는 짬뽕이요"
"저도 짬뽕하나요"
"네 손님 짬뽕을 덜맵게 할까요 맵게 할까요 아니면 엄청 맵게 할까요?"

직원의 말에 시영과 유현은 눈을 반짝이며 동시에 말했다

"엄청 맵게요!!!!!"
"네"

잠시후
"
음식 나왔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시영과 유현은 호로록호로록 하며 맜있게 먹었다

"매운거 좋아하지 않게 생겨서는 매운거 엄청 좋아하네"
"너도 마찬가지거든"

둘은 나와서 나란히 걷고 있었다 시영의 손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들려져 있었다
둘은 인지하지 못하겠지만 둘의 미모는 엄청 났다 길가는 사람들은 다 한번씩 그들을 돌아보았다

"유현 우리 쟤네들 어떡하지? 계속따라올 생각인가본데..."
"그냥 냅둬 지치면 돌아가겠지...참 너 뭐 좋아하냐?"
"나?음... 친구,책,공부,매운거,단거 그리고 호러나 스릴러...너는?"
"나는 친구 싸움 먹는거...그럼 싫어하는거는?"
"잘생긴 사람,쓴거 그리고 밝은거 표정을 보니 이해하지 못한 모양이네 례를 들면 음 조명 같은거 너는?"
"나는 내 친구 괴롭히는 사람 그리고... ..."

유현의 안색이 어두워지며 말끝을 흐리자 시영이 말했다

"힘들면 안 말해도 돼"

"어..어 고맙"
"유현 우리 쟤네들 생각해서 그냥 친하게 지내자 쟤네들이 우리를 위해서 요런 앙큼한짓을 했는데 우리가 좀 한번 양보하자"
"너 진짜 친구를 좋아하는구나...그래 까짔거 뭐 한번 양보해주지 어떻게 하면 되는데?"
"그냥 우리가 연락처 교환하고 만나면 되지 않을...까?"
"그래 교환해"
"그리고 서로 야 라고 하지말고 이름을 부르자"
"콜"

둘의 모습을 지켜보던 네명은

"오 잘됐나보다"
"아냐,유현이 그럴리 없어 걔는 마음에 들어도 연락처는 단번에 주지 않는단 말야"
"그딴건 개나 줘버리고 쟤네둘 진짜 잘 어울린다 선남선녀야 완전"
"아냐 울자기가 더 예뻐"
"울자기도"

나래와 인우의 염장에 하현과 정후는 자신의 여친을 생각하며 그들만의 세계에 빠졌다

저녁---하숙집

집주인이 자신들을 모두 모아놓은것에 의문을 둔 정후가 물었다

"저 집주인님? 왜서 저희들을 다 부르셨는지?"
"아 내 조카가 다음주쯤에 여기로 들어올꺼야 그냥 알아두라고"
"조카요? 조카가 남자 입니까?"
"아니 여잔데 호록"
"그러니까 부른거야 만약 너희들이 내 조카를 건들이면 여기서 나가는거야 알았지?"
집주인이 웃으며 말하니 그들의 공포는 배가 되였다
"혹시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아마 너희들이랑 같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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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01-29 11:21 | 조회 : 1,69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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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구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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