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화 - 마지막의 유품

제 17화 - 마지막의 유품

츠나의 죽음이 뒷세계에도 알려졌고 일부분은 츠나의 죽음을 슬퍼해주었지만 또다른 일부는 츠나의 죽음을 기뻐하며 츠나의 죽음을 비웃기도 하였다. 그것을 들은 그들은 기분이 나빴지만 자신들이 화를 낼수도 없었다. 왜냐하면 그 츠나를 죽음으로 몰아간 그들이기에 그들은 자신을 탓하며 하루 하루를 괴롭게 살고 있는데 그때 어떤 한 10살밖에 않되보이는 아이가 그들 앞에 나타났기때문이다. 모두 그 아이를 보며 놀라있는데 그 아이의 손을 잡고있는 무쿠로가 말하였다.

"일단 진정하시죠 여기있는 아이는 츠나요시가 선택한 11대 후보자입니다. 그리고 이아이는 츠나요시의 마지막의 유품이기도 하고요"
"뭐? 마지막의 유품이라니 그게 무슨소리야!!"
"하... 그러니까 츠나요시는 자신이 죽고나서 그들이 혼란해 할테니까 11대 후보를 만들어야겠다면서 저희몰래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이 아이를 만났어요"
"츠나가..."
"당신들 왜 츠나요시가 이아이를 남겨두었는지 잘 모르시겠죠? 이아이는 저희 봉고레의 피를 가지고 있고 마지막으로 이 아이는 츠나요시의 친아들이 아니지만 양아들이죠"
"?!?!?!?!"
"이것때문에 하기싫은데... 그리고 츠나 그들에게 인사해야죠"
"네... 그.... 안녕하세요... 사와다....츠나에요..."
"...어....어....츠....츠나?!?!?!!!"(모두)
"헤헤 무쿠로 형아 나 아빠한테 가고싶어"
"츠나 여기 아빠없어요 그러니까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아....아빠가....없...없어?....흐...흐아아아앙!"
"아! 잠시만요 츠나 아빠라면 지금 만나러가요! 그러니까 울지 마세요"
"으아아아아앙~!!"

츠나라고 소개한 아이는 울고있었고 무쿠로는 당황하면서 츠나를 달래고 있었다. 그들은 그런 모습을 보면서 당황만 하는데 그때 히바리가 다가와 츠나의 머리를 쓰다듭어주었고 모두 그 모습을 보며 굳었는데 츠나도 눈물을 그치고 히바리의 품으로 가는데 히바리는 싫은 표정이 아니라 오히려 웃고있었고 그게 더 충격이었는지 모두 돌처럼 되었고 무쿠로도 한숨을 쉬면서 있는데 츠나가 히바리 품에 있다가 뭔가 말하는 것을 잊어버렸다면서 말하였다.

"그러고 보니까 여러분들은 봉고레에요?"
"으...응"
"그럼 아빠가 꼭 여러분에게 말하라고 한 말이 있었어요"
"뭐...뭔데?"
"으..음....그러니까....아! '내가 없어도 모두 웃으면서 지내줘 그리고 과거도 현제도 미레에서도 난 너희들을 계속 사랑하고 있을테니까 그러니까 나를 잊어줘...'라고 했는데 그게 무슨 의미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빠 그때 울었어요... 울면서 말한거라서...왜 우셨는지 아시나요? 저희 아빠 무슨 잘못했어요?"
"그게 아니다 잘못은 우리가 했다..."
"십대..."
"츠나..."
"봉고레..."
"초식..."
"츠나요시..."
"사와다..."
"? 저... 그럼 아빠는 어디있어요? 저 아빠볼려고 왔는데..."
"그...미안하다... 너희아빠는..."

리본이 츠나에게 사과를 하고 츠나요시의 무덤으로 데려갔고 츠나는 그 무덤을 보면서 크게 울었다. 츠나의 울음소리가 그들의 마음을 찌르면서 점점 그들도 슬픈 표정만 하고 있었고 츠나의 어께에 무쿠로가 손을 올리고 그와 동시에 츠나의 머리에는 히바리가 손을 올려 츠나를 달레었고 츠나는 점점 우는 것을 그치고 그들을 바라보면서 말한다

"...저 정했어요... 아빠의 마지막의 소원대로 전 봉고레 11대가 될꺼에요!!"
"!!!"
"...저 아빠가 늘 하시던 말씀이 있어요. '그들은 마음이 너무 여리고 여려서 츠나 만약 내가 죽게되면 그들을 대신 감싸줘'라고 그리고 전 여러분들을 보면서...아빠의 무덤을 보면서 각오했어요!!"
"..."
"오야오야 여러분들 혹시 두렵습니까? 이 아이도 그와 똑같이 없어질까봐?"
"뭐? 아니거든!!"
"표정과 말이 다른데요"
"흥 난 반드시 너를 지켜준다"
"고마워요...분명히...아! 쿄야~!"
"(흠짓)"
"왜그러세요? 설마 이름이 틀렸나? 분명 아빠가 얘기해준 사람이 맞는데... 아주 귀여운 츤데레가 쿄야,변태파인애플이 무쿠로,충견인 하야토,늘 웃는 타케시,고집쟁이 람보,활기찬 잔디머리 료헤이,무서운 검은 사람 리본이라고 했는데...."
"뭐...뭐라고....했습니까"
"그러니까 충견인 하야토였는데 근데 충견이 어디있죠? 그리고 변태파인애플도 어디있지?"
"...십대 제가 충견....이름은 상관없는데....충견이라니...."
"...츠나요시 제가 변태파인애플이 아니라고 계속 말했는데..."
"...내가 츤데레라고 거기다가 뭐? 귀여워...."
"...봉고레....제가 어디봐서 고집쟁이 입니까..."
"하하하하 내가 늘 웃고 있나?"
"극한으로 잔디머리가 아니다!!"
"호오... 하늘같은 스승을 무서운 검은 사람이라..."
"? 여러분 왜그러세요?"
"하.하.하.하."
"모두 표정이 안웃고 계세요?"

츠나는 그들을 걱정하였지만 그들은 츠나요시가 자신들을 츠나에게 소개한 말때문에 놀랐고 거기다가 제일 충격적인건 아주 귀여운 츤데레인 쿄야라는 말이 들리자 크게 웃고 싶은것을 참자 그러자 자신들의 소개가 나오자 아무런 관계없는 츠나를 바라보면서 츠나요시에게 한바탕 말을 하고있었다. 그렇게 그들의 만남은 이루어졌고 우여곡절을 겪은 후 봉고레 11대의 계승식이 시작되자 반지에서 역대 봉고레 들이 나왔고 역대 보스들은 다 츠나를 칭찬하면서 웃었고 마지막엔 츠나요시가 츠나를 안으면서 토닥였고 츠나와 츠나요시는 눈물을 흘렸지만 그것이 슬픔의 눈물이 아닌 기쁨의 눈물인것을 알고 모두 말리지 않고 그들을 훈훈하게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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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5-12-18 18:45 | 조회 : 5,544 목록
작가의 말
누라 리쿠오

ㅠㅠ 이걸로 마지막이라니...ㅠㅠ 슬프네요 그동안 응원해주신 분들 정말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음주에 에필로그로 찾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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