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화 - 시작을 알리는 종

제 14화 - 시작을 알리는 종

Day - 7
"츠나군 이제 슬슬 가야되"
-네 이제 갈께요
"츠나오빠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옆에 있어줄께요"
-응 고마워 유니
"그럼 빨리 준비하고 가요"

츠나를 부르는 엔마와 유니는 피곤해 보이는 츠나를 데리고 저택에서 나서는데 바리아와 무쿠로, 히바리는 츠나를 불러서 못가게 할려고 시도했으나 무시당하고 현제 츠나를 애처롭게 바라보는데 그 이유는 유니와 엔마만 같이 가는 쇼핑이다.
두시간전으로 돌아가보면

"츠나오빠 나 옷이 별로 없어서 그런데 같이 사러가자"
-그래? 그럼...가자
"그러면 나도 갈께 츠나군 마침 내 옷도 없어"
-응 셋이서 가자
"응 겸사겸사 츠나오빠 옷도 같이 사자"
"그러자 우리 셋만의 반지도 같이 하는건 어때?"
"응!! 같이하자 "
-그래 그럼 이 서류처리만 하고 가자 한 이정도면 두시간정도일꺼야
"그럼 여기서 기다릴께 엔마오빠는?"
"나도 여기서"

츠나의 뒤에는 서류로 산을 만들었다는 서류산들이 있었고 그것을 두시간만에 한다는 츠나를 보고 놀라는 엔마와 유니였다. (유니는 츠나가 불편하다는 이유로 오빠라는 호칭을 붙였고 엔마도 츠나랑 똑같이 오빠라고 불리게 되었다.) 그렇게 믿을수 없는 속도로 서류를 다끝내는 츠나는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지 표정이 즐거워보인다.

다시 현제로 돌아와서 일찍일어나 츠나를 감시하던 바리아와 무쿠로, 히바리는 츠나들의 뒤를 몰래 따라가고 있다.

"시시시싯 나의 공주님에게 팔짱을 끼다니"
"Me의 최상의 어께에 저 더러운 손을 올리네요"
"물어죽인다"
"우오오이!! 방해해주마"
"쿠후후후 육도윤회를 시키죠"
"어이 너희들 닥쳐라"

그렇게 그들은 한판 도로에서 크게 싸우는데 츠나네도 그것을 보고 한숨을 쉬면서 어떻게 할지 고민을 하는데 츠나는 웃으면서 그들에게 다가가자 그들은 싸움을 멈추고 츠나가 그들 앞으로 오자 그들은 무릎을 꿀어 용서를 구하듯이 츠나를 쳐다보는데 츠나는 웃으면서 뭐라고 적기 시작하였다.

-있잖아~ 내가 너희들 훈련을 못 봤거든 난중에 돌아가서 나랑 훈련하자 아주 아주 즐겁게~ 알겠어? 아님 내가 너희들을 지금 죽도로 패거나 어때? 뭐를 선택할래?
'(모두의 생각)그거 둘다 죽는 거잖아!!!!!'
-그럼 일어나서 저택으로 돌아가 준비하고 있어 유니랑 엔마랑 쇼핑하고 갈께 알.았.지?
"(모두)네넵!!!"

그렇게 블랙으로 변했던 츠나한테 혼난 그들은 저택으로 돌아가고 츠나는 계속 유니와 엔마와의 쇼핑을 즐기고 돌아온 츠나네는 츠나와 같이 훈련이란 핑겨로 죽도록 맞고 혼나는 그들이 불쌍해진 모습을 보면서 혀를 차는 엔마와 유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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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5-11-27 19:11 | 조회 : 4,871 목록
작가의 말
누라 리쿠오

늘 하는 말이지만 매주 금요일에 올라옵니다~!! 즐겁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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