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풀어..

"민연아 화났어?난 진짜 그런뜻으로 한거아니야.."


"아냐 화안났어"

화는 안났지만 기분이 별로였다.


"...화났으면서"



"형이 뽀뽀해주면 괜찮을거 같은데"


"뺨때리는 수가 있어 "

역시 3분이라도 형은형인가봐


"정말 기분이 안좋아서 그래"


민영은 민연을 안곡 소파에 누웠다.





"내가 절대 널 좋아서 해주는거 아니야 ㅂ..배고파서 해주는거야 뽀뽀해줬으니까 밥줘"


줄땐 안먹더니..


"그래 뭐먹을래?"




민영에겐 달달한 하루였다.

2
이번 화 신고 2016-01-18 01:26 | 조회 : 4,777 목록
작가의 말
네모바지 스폰지밥

오랜만이죠..요새 바빴어요

후원할캐시
12시간 내 캐시 : 5,135
이미지 첨부

비밀메시지 : 작가님만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익명후원 : 독자와 작가에게 아이디를 노출 하지 않습니다.

※후원수수료는 현재 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