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화

귀여워 해달라는 민성의 말에 하늘은 어쩔줄 몰라하다가 민성을 꼭 안아줬다 체격이 훨씬 더 큰 멘성때문에 마치 하늘이 안기는 꼴이 됐지만 말이다

할짝

"읏?"

민성은 고개를 숙여 훤히 드러나는 하늘의 목을 핥았다

"흣!가..간지러워!"

목에 닿는 뜨거운 숨결이 간지러운지 하늘은 고개를 비틀어

민성을 바라보았다 따뜻한 빛을 품고있는 그의 눈을 바라보자

하늘의 가슴이 두근두근 뛰었다

"하늘아.."

"으응.?"

"내가 많이 좋아해"

"으읏.."

"넌?"

"나도.."

이렇게 가슴이 뛰는걸 보면 나도 이사람을 좋아하는게 분명하다 오직 나를 누르려고만 하는 그 최현수와는 전혀 다르다

"나도..널 많이 좋아해"

20
이번 화 신고 2018-07-24 10:49 | 조회 : 4,710 목록
작가의 말
초코 아이스크림

으히힣 달달물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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