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아~~나 왔어 잘 있었지?"
"그럼요"
복수를 다짐한 하늘은 최대한 현수의 맘에 들게 예쁘게 웃으며 말했다
"꺄!우리 하늘이 이제야 정신을 차렸구나!"
현수는 하늘을 꼭 껴안았다
차마 하늘의 얼음장같은 차가운 눈빛도 보지 못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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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을 시작해 일주일간 하늘은 현수의 마음에 쏙 들게 행동하였다 그리고 그날밤...
"하늘아~이제 자자"
"네,주인님"
-몇번 뒤-
곤히 잠든 현수의 머리위에 칼이 들어진다
'진짜..진짜로 이제 이 지긋지긋한 삶은 끝이야'
휙!
결심한 하늘이 현수를 죽이려 할때
탁!
"뭐해 하늘아?"
"!"
"설마 내가 몰라서야 생각한건 아니지?"
"으윽.."
"넌 뒤졌어 새꺄"
-싱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