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

[2018년 7월 13일 04:00 아이슬란드 북동지역]

-짹짹

이른 아침.

아직 해가 뜨지않아서 아침을 맞이 이른시각

누구보다 빠르게 일어나 돌아다니는 소년이 있었다.

그의 이름은 렌 반 안드레이.

한국이름은 김현이다.

그는 아버지는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토박이로

한국에서 여행온 어머니와 사랑에 빠져 결혼에 골인!

그의 좌우명은 '아빠같은 사람은 안되야 겠다.'가

인생좌우명이다.

그의 생김새는 매우 독특하였다.

심연을 떠올리게 만드는 검은색에 긴머리.

조상대대로 내려오는 푸른눈, 도자기 같은피부

동백꽃같은 입술 그리고 대충보면 소녀를 떠올리게

만드는 몸집.

그는 지금 때아닌 추격전을 벌이고 있는데...

바로 아버지가 여권을 들고 튄것이다.

아버지라는 분이 어제

-아들아! 가지마렴! 이아비 외롭다!

라는 말을 하며 냅다 렌의 여권을 들고 튄것이다.

그시각이 00:00시

그는 그뒤 4시간째 뛰고있다.

보통 사람들은 그러면 심장이 터질것 같고 숨이

찬다고 하는데 렌은 아니었다.아니다.

왜냐고 물으면 대답해 줄수 있는것은 단 하나.

렌은 돌연변이다.

무려 초대 돌연변이만큼 샌.

7 개에 심장을 가진 돌연변이.

7 개의 심장모두 각자의 힘을 가지고 있고

3번째 심장의 능력 추적을 1분에 한번씩 쓰며

쫒는데 못 잡았다.

난 계속해서 추적하지만 못잡았고

초조해진 마음에 애꿎은 시계를 확인했다.

이런..6시가 비행기 시간인데.

[4:39:17]

젠장할.. 망할 아빠

-

나는 간신히 동내를 이잡듯이 뒤져서 아빠를 찾아냈다.

하지만 아빠도 능력자!

아빠는 2 개에 심장을 가진 능력자로

기와 은신이 능력이다.

그래서 지금 우리둘이 한명은 붙잡고 다른 한명은

도망가며 지금 우리소유에 동산을 파괴하는 중이다.

젠장할.. 여기에 꽃심어 놨는데...

나는 결국 그림자로 쓸어 버리고 나서야 아빠를 잡을수

있었다.

"아빠! 내 여권!"

"싫어!! 니내 엄마도 한국 같는데 너도 간다고?!

절대안되!"

"아니! 그러니까 엄마가 오고 내가 가는 거라고!"

"그래도 싫어! 난 오순도순 토끼같은 자식이랑

여우같은 마누라가 있는데 같이 못산다니!!

절대 안되!"

"으아악!! 아빠진짜!! 나 가야된다고!!"

"어짜피 안가도되!! 여기에 같이있자!!"

"진짜 가야되!! 늦는다고!! 아빠 쌍둥이도 있는데

뭔 걱정이야!"

"형, 그 쌍둥이들도 형을 막는 다면?"

"?!?!"

"헤.. 우리도 형가는거 싫어서."

"아썅! 야! 내가 한국가서 표 사줄테니까 니내가 한국

오면되지!!"

"음... 그래도 싫어! 난 오순도순..."

"오늘거로 가기전에 사줄게."

"콜"

쌍둥이들은 내제안을 받아들였고

그뒤에 아빠에 처절한 외침이 뒤따랐다.

"배신이냐!"

"네(즉답)"

우리는 아빠에 몸수색을 펼쳤고 내여권을 찾았다.

"아싸!"

"형빨리!"

"ㅋㅋ 내가 진짜 해줄거 같냨ㅋ 사기짘ㅋㅋ"

"헐.."

"잘가라! 난 간다! 자유에 세계로!!"

[05:35:10]

시간에 맞게 도착할거 같다는 예감과 기분좋은

바람이 불어오자 나는 행복하게 뛰어같다.

쌍둥이들에 계략을 모른체 말이다.

"우리형 너무 귀여운거같아."

"인정"

"티켓, 지금 살수있냐?"

"지르고 있음."

"ㅋ 우리 형도 딱 내일까지만 자유를 만끽하게

해줘야지"

"ㅋㅋㅋ"

저멀리 사악한 쌍둥이들에

형의 대한 집착이 느껴지는 대화는 아무도 듣지 못한체

어물쩍 넘겨젔다.

그리고 그시각 렌은

"아씨... 왜 갑자기 소름이 돋지?"

예민한 감각으로 커다란 집착덩어리를 느꼈다.

-

나는 비행기를 간신히 타고 자리를 찾아앉자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주위를 두리번 거리다가

그느낌이 옆자리에서 난 다는 것을 알고 그곳을 봤다.

그곳에는 자신에 나이또래로 보이는 동양인같은 남자가 바라보고 있었다.

무시하려고 했는데 너무 쳐다보니까 짜증난다.

보지말라고 말해야지.

"저기 신경쓰이는데 보지말래요?"

신경질적으로 그가 말하는데도 그는 더욱 과장되게 말하였다.

"헉! 남자였어요?"

그는 진심으로 놀랐다는 식으로 말하였고

나는 어이없어서 되물었다.

"그럼 뭐게요?"

"전 여자인줄 알았어요!!"

너무 당연하다는 듯이 말하는 그가 짜증나 더욱

날카롭게 말하였다.

"저기 전 남자고 당신되게 부담스럽 거든요."

하지만 남자는 마이페이스로 계속 말한다.

"와! 진짜 여자같다! 내 눈은 안틀렸구나!"

"저기?"

"진짜 이쁘시다!"

"아니.."

"이름이 뭐예요?"

"렌인데..."

"와!! 잘어울린다.! 저는 신우연이예요!! 어디로 가세요?"

"한국..."

"한국이요? 저도 거기가는데!"

"....."

"(재잘재잘)"

그는 자기 혼자 잘말하니 그냥 내버려두고 이어폰끼고

무시했다.

그러자 남자가 렌이 듣지않는 다는것을 알고

조용하게 중얼거렸다.

"한눈에 반해 버렸어요. 잡아먹고 십게..."

조금은 무서운 중얼거림이였다.

3
이번 화 신고 2018-07-15 17:21 | 조회 : 1,734 목록
작가의 말
-설아-

요즘 이프로 제미있게 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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