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3 경아화락 1화

시즌 2의 중요한 점들!

- 주흑이 알고보니 힘들고 어두운 과거가 있었다.

- 주흑이 빼애앵 거리며 땡강부린 부분이 많았다. (주흑 양아ㅊ-

- 황월은 사실 주흑과 자야의 동생이다

- 청나라의 전대황제는 쓰레기다

- 청화님 충성충성충성

- 주흑과 자야는 마지막에 황월에게 아주아주 "좋은" 약을 사탕에 발라 먹였다. 그리고 청린도 이 사실을 안다

- 시즌2에서의 작가의 인성은 쓰레기다

(여러분 죄송합니다ㅠㅠ)

청명의 차가운 입술은 열기로 잔뜩이나 뜨거워진 황월의 입술에 막히고 말았다. 황월은 청명의 목에 자신의 두 팔을 감고서 키스를 퍼부어 버렸고, 그 모습에 청명은 눈이 뒤집히며 침대에 올라타 단숨에 자신의 옷을 훌렁- 벗어서 집어던지고, 숨을 헐떡이며 잔뜩 흐트러진 황월의 모습에 웃으며 그의 옷도 조심히 벗겨내기 시작했다. 황월도 나체로 누워있자, 청명은 황월의 달아오른 진분홍빛 눈에 쪽- 하며 입술을 부딪히기 시작했다.

"청며어어어엉...명아아...나...빨리이이,빨리이이...."

"뭘 빨리?"

청명이 황월의 얼굴 곳곳에 뽀뽀하며 물었다. 덕분에 황월의 얼굴은 점점 더 빨개지기 시작했다. '안 말하면 나 모르는데? 뭔지 구체적으로 말해봐'라며 황월을 놀리는 청명이였다.

"ㅇ-이씨.......나 빨리 해줘....."

"으이구, 알았어.."

청명의 손이 점점 밑으로 내려가 이미 축축해진 황월의 ㅅㄱ를 쓰다듬자 황월이 자지러지듯 몸을 떨며 ㅅㅇ를 내뱉기 시작했다.

"다리 벌려야지, 황월아."

청명의 말에 황월은 고개를 끄덕이고 다리를 벌리며 허리를 색스럽게 몇번 튕겼다. 그 모습에 청명은 미간을 찌뿌린 채 주흑이 전에 제조한 끈적한 미약을 제 단단한 ㅅㄱ에 꼼꼼하게 문지르고서 본격적으로 시작하려 황월의 구멍에 제 성기를 천천히 밀어넣었다. 지난날에 의해 황월의 구멍은 나름 헐렁했지만 황월의 몸이 약때문인지 훨씬 더 달아올라 한층 더 조여주는 것만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서서히 적응한 황월은 '청명아..빨리이이..'라며 재촉하기 시작했다.

청명이 느리게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청명도 제정신이 아니였는지라 황월의 구멍이 별다른 미약이 없어도 끈적했는지 눈치채지 못했다. 점점더 빠르고 강하게 허리를 치올리자, 청명의 방에서는 청명의 거친 숨소리와 황월의 황홀한 신음소리가 울려퍼졌다. 물론, 청린이 몰래 청명의 방 주위에 무음마법을 걸어둬서 방 바깥에 있는 시녀들은 알 방도가 없었지만 말이다. 그렇게 퍽,퍽 소리가 날 만큼 거칠게 박다가 황월이 급하게 청명의 어깨를 잡으며 'ㅊ-천천히, 나- 가,고 있어...' 라며 분위기를 살짝식 깨버렸다. 그때문에 기분이 토라져버린 청명은 황월의 색스러운 얼굴을 보다 이내 좋은 생각이 났는지 갑자기 허릿짓을 빠르게, 엄청나게 빠르게 박아대기 시작했다. 숨을 작게 헐떡이며 쉬던 무방비해진 황월이 갑작스런 허릿짓에 당황하며 한층더 커지고 뜨거워진 신음소리를 내뱉기 시작했다. 황월의 긴 빨강머리는 땀과 ㅈㅇ때문인지 그의 얼굴에 잔뜩 달라붙어있었고, 그의 얼굴은 지나치게 야했다. 달뜬 황월의 머리카락을 매만지면서 황월을 내려다보던 청명은 씨익 웃으며 이번에는 박자를 맞추며 빠르게 허리를 쳐올렸다. 황월은 고개를 젖히면서 청명의 머리카락과 등에 매달리며 그의 허릿짓에 몸을 맡겼다.

"흐..!!흐읏...!!"

그렇게 많은 체위를 하면서 거칠게, 짐승처럼 몸을 뒤엉키던 둘은 청명이 황월의아래를 끝까지, 깊게 박아 뜨겁게 사정하자 멈췄다. 머리카락이 물처럼, 아름답게 퍼지며 누워있는 황월의 모습이 마치 인어같았다. 황월의 드러난 목덜미에 입술을 박고 그의 향을 잔뜩 만끽하던 청명은 이내 까무룩- 잠이 들었고, 숨을 거칠게 몰아쉬던 황월도 곧이어 잠에 빠져들었다.

"주흑. 돌아가면 우린 맞아죽겠지?"

"당연하지."

9
이번 화 신고 2018-07-16 12:27 | 조회 : 2,307 목록
작가의 말
비에루다이스키

마지막 시즌 시작!

후원할캐시
12시간 내 캐시 : 5,135
이미지 첨부

비밀메시지 : 작가님만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익명후원 : 독자와 작가에게 아이디를 노출 하지 않습니다.

※후원수수료는 현재 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