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하]:뭐하는...! 으읍!

주호는 기다렸다는 듯이 손을 제압하고 재갈을 물렸다.

[주호]:가만히 있어...

그리곤 한손으로 짐을 뒤져 리하의 몸을 묶을 도구들을 꺼냈다.

[주호]:듣자하니, 너 섹스는 별로 안해봤다며?

[리하]:으읍! 으읍으으음?(그래! 근데 그게 왜?)

[주호]:훗. 그래서 널 위해 가져온 것들이다.오늘 하루는 이것들로 적응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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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여기서 잠깐!

단어들좀 정의하고 가겠습니다.

애널:페니스 밑의 구멍(?)

유두:젖꼭지

요도:오줌 나오는곳. 여기서 사정도 합니다.

사정방지링:사정을 못하게 하는거에요.

바ㅇㅂ(바이버):오르가즘을 느끼게 해주는 도구로 진동합니다.

자ㅇㄱ(자위기)(작가가 만듬):이것도 진동하는 건데, 바이버는 애널에 넣는 거라면 이거는 페니스에 씌우는 겁니다!

[리하]으으음...흐으음!흐으으음!(으으음...하지마! 하지말라고!)

[주호]:...♬♪

주호는 리하에게 수갑을 채우고 줄로 온몸을 묶어서 움직이지 못하게 침대에 고정했다. 물론 생ㅅㄱ는 빼고 말이다.

[주호]:다 됐다.

[리하]:으으음...으으으음...흐으음 흐음!!(하지마...하지말라고...뭐하는 건데!!)

[주호]:아아, 만약 무서우면 겁먹지 않아도 돼. 천천히 강도를 늘려나갈 거거든.자, 그럼 본격적으로 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