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가을이었다.
한 동성커플의 소개로, 두명의 남자 동성애자가 만나게 됀다.
둘은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
지인[고제언]:어때, 주호야?
[이주호]:...
지인[김강루]:너는 어때, 리하야?
[정리하]:...
리하와 주호는 얼굴이 새빨개져 있었다.
[제언]:좋아. 일단 주호네로 가자.
그들은 주호네로 간다.
[강루]:소개인이자 방해꾼인 우리는 빠져줄게~ 둘이 잘해봐!
[리하]:하,하지만 형!
[강루]:우리 원래 지금 섹스할 시간이거든? 지금 온몸이 근질거려 죽겠어.
(작가:큼...그런게 어딨지...?)
[리하]:그,그래두...
하지만 강루와 제언은 서둘러 가 버렸다. 이제 이 공간에는 리하와 주호만 남게 되었다.
[주호]:... 사실 널 보고 첫눈에 반했어.
이름이 정리하라고 했나?
[리하]:응...
[주호]:나랑... 사귀자.
주호는 이 말과 동시에 리하를 침대로 끌고 갔다. 그리고 옷을 벗기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