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데키스나할까?

"깡우깡우 심심하지?"
"안심심하거드은"
"뭐라구?심심해서 암이걸리겠다고?암걸리면안되지"
"뭐래 내말안들리냐?"
"우리강우가 암이걸려 디져버리기전에 내가키스를 해줘야겠어!"
"아아 다가오지마!!"
"우리 깡우 어제는 그렇게 멋있더니 오늘은 이렇게 귀엽네?"
"흐으..아아정말!"
"우리강우는 쪼끄맣게내는 소리조차 깜찍터지네~"
"간지러..흣"
"ㅎㅎ귀여워~우리곧여름방학이잖아 우리아빠가 너랑 여행다녀오래는데~내가 달나라갔다올꺼라고했어~"
"후아 미쳤어?"

일주일뒤면 여름방학시작. 오늘은 주말이라 한수는 강우의집 침대에누워서 강우를 품에안고 키스를 퍼붓고있다.

"키스좀하자!!"
"맨날해주잖아!"
"지금안해주잖아!"
"..해!"
"지짜한다?"
"하라니ㄲ..읍!"

'츄릅'

"하윽..정말 세게도한다"
"너가자꾸이쁜얼굴들이대면서 하라고하니까 못참겠잖앙"
"흥.. 아정말심심해"
"나두"
"아맞아!한수야!"
"엉엉"
"그거아라? 저번에 '할말있어요'편에서 독자님들이 뎃글로달아주신것들을 그림으로 그려졌데! 곧올라온다는데?"
"정말?나는 나와?"
"너 안나올..껄?"
"아오 작가새키"
"괜찮아!내가 섹시하게나오거든~"
"그래!그럼됬어! 근데 너지금도 섹시해서 꼴린다"
"악!!"

사진이 나오든 말든상관없다는듯이 강우의것을 입안으로 넣어 사탕먹듯할짝거리는 한수.

"아응..정말 내가 그림으로처음으루나온다니까..아읏!"
"넌지금도충분히섹세하잖아 핳 벌써섯섷ㅎ 곧싸겠네?"
"핫!아니야!"
"귀여웧ㅎㅎ"

'푹!퍽!'

"아오증말!!너오늘 왜케 작아?"
"뭐??이게미쳤나?"
"아니 똥꾸멍이 꽉안차자나!!"
"하정말?"
"하응..이제됬나..?항!"
"소리참귀여워"

2
이번 화 신고 2016-01-02 22:17 | 조회 : 3,686 목록
작가의 말
코닉이

바니바니바니하악하악

후원할캐시
12시간 내 캐시 : 5,135
이미지 첨부

비밀메시지 : 작가님만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익명후원 : 독자와 작가에게 아이디를 노출 하지 않습니다.

※후원수수료는 현재 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