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성:음..오늘은 불타는 금요일! 뭐할까나~
내일 학교를 가지 않아서 너무 기뻤다
그리고 10시30분쯤 집 열리는 소리에 잠이 깼다.
혜성:흐음..형이야..??
현관으로 가보니 술냄새가 났다.
혜성:으..형! 술먹었지?! 내가 못살아! 얼른 씻고자.
시한:너 많이 컸네?
혜성:ㅇ..어?? 형 진짜 취했구나 얼른 가서 씻ㅇ..
시한은 기습적으로 키스를 했다.
혜성: ..!!흐..으음..하아..ㅎ..형 뭐하는거야..
시한:반말하니깐 도발하는거 같잖아..
혜성:형 장난 그만치고 이제 자..
시한:야..정혜성 너 이게 장난으로 보여?
혜성:어어..?? 형 장난 좀 그만해!!
난 장난이 심하다 싶어서 화를 내버렸다.
그건 나의 엄청난 실수였다.
시한:너 당장 옷벗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