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화(작가시점)

그 사이 뒤에서 몰래 숨어서 듣던 현우가 있었다.

'잘돼서 다행이네,ㅋ'

현우는 바로 그 자리를 떠났다.

"아,맞다. 현우 기다리고 있을텐데!"

호진이는 현우한테 가려고 하자 수현이가 막았다.

"어엇? 수,현아?"

"가지마. 이현우한테."

"응..? 그게 무슨말이야.."

"넌 내꺼니깐 이현우한테 가지마. "

"...//뭐,뭐란거야..!(지랄수 돌아옴)"

"제발,오늘 하루만 나랑 있어주면 안돼?"

"우으..그래도 약속은 지켜야돼..!"

"그럼 나랑 같이 가."

"음...그럼 일단 현우한테 가자."

"고마워."

터벅터벅

"현우야..?"

"없는데?"

"어라,없네?"

"어,저기 쪽지가 있는데."

-너희 둘이 서로 고백하고 사귀는거 봤으니깐 난 이만 간다. 잘 사겨라. 그리고 호진이 힘들게 하지마.-

"먼저 갔네. 글고 누가 힘들게 한다고.."

"푸흡...너희 둘다 귀엽다?ㅋㅋ"

"니가 더 귀여운데. 작고. 욕하는것도."

"이 새*가 뭐라는거야아!!//"

"봐봐. 작은애가 욕은 겁나 잘하고."

"야! 작다고 하지마!!"

"작은데 뭐."

"우으...너 자꾸 작다고 그러면..."

"그러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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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1-10 01:31 | 조회 : 1,967 목록
작가의 말
캐럿캐럿셉틴셉틴

음..후회공을 보고 싶었지만 벌써 끝나버린 후회공!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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