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화(작가시점)

"내가 덮쳐버릴거야..!"

"?"

"뭐가 ?인데!?"

"풉,푸하핫ㅋㅋㅋ"

"뭐야,이새끼 왜 웃는거야!"

"아니,ㅋㅋ 너같이 작은애가 날 덮친다니깐 귀여워섴ㅋ"

'ㄱ,귀여..'

"야! 남자한테 귀엽다고 하는거 실례인거 몰라?!"

"미안미안,ㅋㅋ"

"작작좀 웃으라고오!!"

*분량이 적어서 추가로 적는 편*

-만약에 그때 수가 공을 덮쳤다면?

"내가 덮쳐버릴거야..!"

"그래."

"ㅇ,엇?"

"덮쳐보라고.(싱긋)"

"우으...이새끼가 누구를 애기로 보나, 나도 덮치면 덮칠 수 있거든?"

"그래그래,ㅋㅋ 빨리 덮쳐보라고ㅋㅋ"

"..."

호진이(수)가 수현이(공)를 덮쳤다.

"어,어?"

풀썩

"어때,나도 덮칠 수 있다!"

"풉."

"뭐야,또 왜 웃어!"

"너 정말 귀엽다,ㅋㅋ"

퍼억

"아악!"

"뭐라고요,애인님? 제가 잘 안들려서요ㅎ"

"히익! 작은게 힘은 무식하게 쎄..."

"뭐라고?^^"

"아무것도 아님돠!"

"푸흐,너도 귀여운건 마찬가진데?"



풀썩

수현이(공)이 호진이(수)의 미소를 보자 이성의 끈이 뚝 하고 끊어졌다.

"야,야야! 뭐야?!"

"..."

수현이 호진의 옷의 단추를 풀어나갔다.

"야아,잠ㄲ,읏..! 그만,!"

수현은 손을 멈추지 않고 계속 이어나갔다.

"그만하라고오!"

퍼억

"윽,때린델 또 때리냐?"

"니가 방금전에 했던짓은 기억안나? 이새끼가..ㅂㄷ.."

"아,잠시 이성의 끈이 끊어졌나봐."

"흥...너 갑자기 눈빛 돌변한것도 알아?"

"아하하...그랬었나?(뻘쭘)"

"흐으...무서웠다고..."



"어어,우,울지마...!"

"예전에 너같아서..흑..무서웠다고..."

꼬옥

"....미안,호진아."

".....라고..."

"어?"

"할거면 말하고 하라고...흑.."

'귀여워ㅓㅓㅓㅓㅓ!!미치도록 귀여워어ㅓㅓㅓ!!'

3
이번 화 신고 2018-01-11 22:05 | 조회 : 2,408 목록
작가의 말
캐럿캐럿셉틴셉틴

하하하....약수위를 넣으려다 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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