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본편과 전혀 상관없는 내용입니다!
"푸우..."
오랜만에 현이가 삐졌다.(질투했다.)
"선배,왜그래요?"
"너말이야,나한테 왜그래?"
"ㄴ,네?뭐가요?"
"너 호진이나 다른 애들은 선배앞에 이름 붙여주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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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호진선배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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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열선배,어디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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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선배,이문제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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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나한테는 현선배라고 안불러줘?"
"....선배 지금 질투하는거예요?"
"...!지지지질투는 무슨...! 그냥 왜 그러는지 이유를 묻고 싶을 뿐이였다구..!!"
"이유를 알고싶어서 물어본것치고는 너무 공격적이던데요?"
"으...그래,질투났다 어쩔래..! 다른애들은 이름불러주고 나만 이름빼고 불러줘서 질투났다,왜?!흥"
"현선배."
"(화악)...!"
"어때요,설레요?"
"이,이이바보야! 그렇다고 그걸 진작 받아주냐! 누가봐도 장난으로 한 말이였는데에..!"
"진심인것같던데요,현선배?"
"우아..이런 기분이였구나,우리 수호?"
"윽."
"암튼 그럼 앞으로 이렇게 호칭 정하는거다?"
"(흐뭇)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