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11화(작가시점)

권수현
19살
175cm
후회공(드뎌!)※앞부분 지랄공처럼 나옴주의 공부는 못하는게 함정,인기는 별로없는데 친구는 많음
호랑이상(?)


김호진
19살
165cm
지랄수(?) 약간 짜증은 부려도 시키는건 다하는 시원스타일♡ 수현이 좋아하는데 상처많이 받으뮤ㅠ
다람쥐상(?)

따르릉♪

"여보세요,어!현,그래서 어떻게 됨?"

-나 수호랑 사귀게 됐어!!

"헐,진심? 개부럽다.. 나도 사귀고싶드아ㅜ"

-글구 나 수호랑..

"수호랑..다음뭐?"

-수호랑..ㅋ,키키키키키스도 했으아....어..

"헐,미친! 걔랑 키스도 했다고? 진짜로?"

-어어...다짜고짜 하게 됬어..ㅎ

"에휴..누구는 좋아하는 사람이랑 사겨서 키스도 하는데 누구는 모솔이네~"

-야,그거 내 대사잖아ㅡ.ㅡ 쓰지마라구!

"뭐어때,ㅋㅋ암튼 잘 사겨라!"

-웅웅,고맙 ㅁ3ㅁ 그런데 니 좋아하는사람 누구임?"

"어어,그게.. 지금은 말 못해주는ㄷ"

-절친인 나한테도 못얘기하냐? 실망인뎁..

"에이..알써,까짓꺼 뭐. 이뤄지지도 않을건데뭐."

-그런말하지마아,걔랑 혹시 사귈수도 있잖아?

"닥쵸."

-흐익,죄송합니댯!

"암튼 내가 좋아하는애는 그 4반에 권수현있잖아, 걔임."

-헐? 진짜?진심임?

"ㅇㅇ."

-야 잘됐다!

"뭐가 잘됐단건데..ㅡ.ㅡ"

-권수현 걔 수호 형임

"아아,그러시구나,님 남친 형.....?!?!?!잠만,뭐라고?"

-그러니깐 수현이가 수호 형이라고! 수호가 동생이고!

"헐헐 미튄! 뭐 이런우연이 다있냨"

-그니깐ㅋㅋ

"암튼 끊어,벌써 5분통화함."

-알써,담주 월욜날 봐아.

"어,끊어."



전화가 끊어졌다.

"선배,누구랑 그렇게 오래 통화해요?"

"어,어? 그게 내 친구랑,절친이라서어..ㅎ"

"후우..질투나는데요? 선배는 나만 바라보는거 알죠?"

"당근이지,근데 엄청 중요한일(?)이 있어."

"뭔데요?"

"그,너희 형 이름이 권수현이였지...?"

"네,저희형이름이 권수현이예요."

"내 절친 김호진이랑 애가 있는데 걔가 권수현 좋아한다는데?"

"에엑? 진짜요?"

수호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그리고 점점 얼굴이 어두워졌다.

"왜,그래..?"

"그게..저희 형이 철벽남이라서.. 철벽같이 안넘어가거든요..얼굴은 잘생겼는데 철벽남이라서 이때까지 고백 다 차고..그래서 모솔이예요.."

"헐...? 그,그래도 아마 괜찮을걸?"

"왜요?"

"호진이 걔가 워낙 상처를 잘 안받아서..ㅎ 웬만한건 전부다 웃어넘기는 편이거든,가끔 화는 잘 내지만.."

"상처를 안받는사람도 상처받게하는 저희 형이예요..ㅎㄷㄷ"

"ㄱ,그래..?호진이 어떡해..ㅠ"

"제가 내일 형한테 잘 말해볼게요."

"고마웟,일단 시간 늦었는데 자자♡"

"잘자요,선배. 쪽"

"우으...너 자꾸 뽀뽀할거야..?"

"선배가 너무 귀엽,아니 좋아서요."

"(찌릿)방금 '귀엽'이들린것 같은뎀.."

"아니예요!암튼 잘자요."

"웅웅..잘자..코오.."

"빨리 자네."

'선배는 항상 제꺼예요.'

'절대로 놓치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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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1-06 00:52 | 조회 : 2,09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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