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화(현시점)

냠냠
"초코빵 너무 맛있다,히히"

"야,너는 항상 초코빵만 먹냐?"

"ㅇ,어? 아,이유가 있어,ㅎ"

"뭔데,알려줘."

"그건 때가 되면 말해줄게!"

"짜식.. 우리 사이에 비밀이 있었냐.."

호진이 시무룩해졌다.(호무룩)

"음...말해줄까?"

"오!!오키"

"음...,어릴때 우리집에,그니깐 우리엄마가 살아계실때 엄마께서 항상 배가 고플때 초코빵을 직접 만들어주셨거든,ㅎ"

그렇다,내겐 엄마가 없다.
자세히 말하면 돌아가신것이지만..

"...내가 왠지 미안해 진다.."

"괜찮아,벌써 6년전 일인걸,근대 이빵은 엄마가 해주셨던 맛이나서 계속 먹게된답"

"우연이네, 그건 그렇고 넌 괜찮냐?"

"어?뭐가 괜찮냐는 거야?"

"권수호 걔땜에 항상 니가 힘들어보여서."

나는 오직 호진이에게만 내가 수호를 좋아한다는걸 말했다.

"...여친이 있는데 나같은게 사귈 수 있을리가 없잖아..포기해야지.."

"그렇게 쉽게 포기하냐?"

"어쩔 수 없잖아,사람들의 시선도 그렇고 고백해봤자 쟤는 지 여친만 눈에 보이고 다른건 안중에도 없으니깐"

"하긴,걔 헤어지면 완젼 빡칠듯"

"그러니깐 내가 나서면 안됄것같아. 괜히 휘말리기도 불편하고.."

"야,내가 먼저 말 꺼냈지만 힘내,그녀석은 잊어버리고"

"고마워,호진아"

"별말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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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1-01 19:01 | 조회 : 2,576 목록
작가의 말
캐럿캐럿셉틴셉틴

다정공으로 바꾸겠습니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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