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퀸카, 김 연. 그녀는 모든 걸 할수도, 가질수도 있지만. 체력이 많지 않다. 그런 그녀는 병원에 갈때는 상상한다. 자신이 나아서 여자 축구부의 부원이 되어 멋지게 공을 차는 상상을. 그녀는 급격한 체력 저하와 스트레스 등 여러 병으로 세상을 떠나 환생하는 이야기. (초반에는 학교 이야기로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