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계]1화 눈을 뜨다.

마세계력-1990년

카타스로피 더 루시펠.

그는 이클립스의 육신으로 태어났다.

불완전하여 어느 다른 용마와 다를것 같으나

"오오.... 광렬한 빛이!!"

"이건 광휘속성이군."

"갑자기 캄캄해졌습니다! 더블이옵니다!"

"이것은 극흑이고..."

"아 이것은 4속성이 휘몰아치고 감정 수정구가 깨지고 있습니다!"

"오호라 멸망인가... 그러면 퍼팩트 트리플이군."

"그렇습니다 전하! 왕세자께서는 전하의 말씀대로 퍼팩트 트리플입니다! 축하하옵니다!"

최강의 속성이라고 일컬어지던 광휘와 극흑,멸망이 루시펠에게 발휘되었다.

그저 순수했던 루시펠은 행복했다.

그런데...

마세계력-2010년.

"더이상 우리는 못참는다!!!"

마학자 트리아거의 난으로 인해 용마족의 국가 드레이거스 제국은 뒤집혀졌다.

반란의 이유는 계급제의 폐혜였다.

마법의 공격으로 군쪽은 초토화 되었고,당시 왕이였던 루시펠을 내쫒았다.

"너희들을 모조리 복수하리라!!"

루시펠은 도망쳤다.

"헉....헉...."

최대한 멀리 도망친 루시펠은 거의 페허가 되어 있는 낡은 마을로 들어왔다.

그곳의 사는 주민들은 모종의 이유로 내쫒아진 돌연변이나 기형들이였다.

주민들은 루시펠을 무서워했다.

"ㄷ....드...드레이거스 제국의 황제?!!!"

"우리들을 죽이러 온것 가...같은데???"

몰골을 알아첸 한주민이 말했다.

"아..아냐! 저건 몰골로 봐선 반란이 일어난것 같아!"

루시펠은 다행의 한마디를 꺼냈다.

"이마을에 사시는 여러분들,저의 사정을 알아주셔서 감사하옵니다."

그러나 마족 공통어가 아니라서 주민들은 알아듣지 못했다.

"용마어으로 말하는데?"

"아마도 고맙다는 이야기 같은데?"

루시펠은 마족들이 알아듣지 못하는걸 보고선 다른 국가간의 친우를 맺기위해 배워둔 공통어를 사용했다.

"강제 패위되었지만 뜬금없는 부탁입니다."

"저와 함께 힘을 길러주시면 안됩니까?"

이말을 들은 주민들은 우왕자왕했다.

"함께 힘을 기르자고?"

[웅성웅성]

"그러니 여기서 살게 해주십시오!"

"ㅇ...일단은 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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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11-28 22:33 | 조회 : 1,250 목록
작가의 말
Lona/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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