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세계가 흩어지기 전

세계는 하나였다.

백의 신과 흑의 신이 있었고 그아래의 신들이 있었다.

과학과 마법이 공존하던 대 마도공학 시대.

그러나 불행은 갑작스럽게 찾아오는법.

흑의 신이 반란을 일으켰던 것이다.

이어져서는 안될 재앙을 만들어내었고,신을 죽이는 생명체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백의 신은 막으려고 하였으나, 흑의 신은 백의 신의 힘 일부분을 때어 자신과 융합한 ‘종말의 재래’ 이클립스를 창조해냈다.

세상이 뒤집히자,백의 신은 흑의 신과 나머지 하위신들을 제물로 세상을 나뉘었다.

인간들은 신때문에 거의 절반이 생이별을 하게 되었고, 반으로 갈라서게 되었다.

그여파로, 현세계와 반현세계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이클립스는 혼과 몸이 찢겨 나가 각자의 이세계로 떨어지게 된다.

여기는 현세계,과학을 추구하던 이들이 마법을 잊고 살아가는 세계.

현세계에 살던 마법사들은 과학에 밀려 어둠만이 남는 세계로 추락하였다.

그들은 ‘팡페어리’ 마를 연구하는 종족들이였다.

오직 자신들이 버려진줄 알았던 이곳에 생명체가 보이기 시작했다.

이제는 사라진 흑의 신이 창조한 동식물과 신을 죽이는 병기, 드래곤도 있었다.

이제는 씨앗이 되버린 이클립스의 몸도 있었다.

그들은 각자 흩어져 살게 되었고, 훗날 용마가 되는 자들은 씨앗을 먹었고 드래곤과 반하게 되어 살아가게 되었다.

한편-

현세계에서 살계된 과학자들은,마법을 쓰려고 시도하였으나 마나가 모이기는 커녕 헛짓만 하게 되었고

혹시나 하여 마나를 찾아보았지만 이것도 헛수고였다.

자신들은 살아 남기 위해 과학을 발전하기로 마음먹는다.

훗날 저 거울세계에 갇힌 가족이나 친구를 위해-

반현세계에 갇힌 약해진 백의 신과 마법사들은 각자 살아남기 위해 떠났다.

백의 신은 안정될때까지 있을 공간이 필요 했고, 신계의 파편으로 빛의 공간을 만들어 냈다.

그리고 외로움이 남게 되었다.

백의 신은 이곳에 생명체가 넘쳐나기 위해 천사과 그 생물들을 만들어 내었고, 백의 신은 되돌아갈수없는 길을 건너게 되었다.

마법사들은 과학을 겉핥기식으로나마 재현을 하려고 했지만 어중간한 상태로 남게 되었다.

그러나 남은건 마법뿐이였고 자신들도 저기에 있는 가족과 친구를 위해 과학자와 같은 이유로 살아가게 되었다.

발전함에 따라 과학은 하찮은 종목으로 분류되었다.

이후에는 전쟁과 패전이 남게 될것이라는 결과를 불러 오게 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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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11-28 16:21 | 조회 : 1,180 목록
작가의 말
Lona/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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