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 트는시간 (1)

1화




'콰앙,쾅,퍼엉'

오늘도 여느때와 같이 나이프가 테러를 일으켰다.


-스푼

"ㅅ,서장님! 인근 대형 쇼핑몰에서 나이프가 테러를....!!!!!!"

"망할 나이프 자식들..."

스푼의 서장인 그녀는 오늘도 나이프를 잡으러 나선다.


'오늘은 뭔가 귀찮은 일이 늘것같단 말이지..'



------------- 테러장소 --------------


"꺄~ 다나~"

"꺼져라 뱀년!!!!!!!"

"앗! 다나, 랩터는?"

"휠체어탄 애가 여길 오겠냐?!"

"썩은 생선!!!!!!!"

"범고래는 포유류다, 망할 판다!!!!!"

"나가씨! 힘줄만 자를께요//!!!!"

"으아아아아아- 저리가요!!!!!!-"

"배딘댜!!!!!!"

"발음은 여전하시군요."

항상 그러듯 다나에게 깐족대는 메두사와 랩터를 찾는 백모래, 뭣하러 무길 들었는지 모를, 욕짓거릴하며 주먹싸움하는 오르카와 귀능, 나가를 쫒아가는 레이디와 서로 노려보며 싸우는 사사와 송하다.

테러가 난 상황에 쌈박질을 하다보니 건물은 점점 망가져만 가고, 그런 상황에서 태연하게 아이스크림을 빠는 아이와 머리 부터 발 끝까지 붉은색인 소년이 그들앞으로 다가와 말했다.

"거기- 잠시 스톱-"

"잠시 우리에게 협조좀 해줬으면 하는데..?"

그 둘의 생김새는 평범하지는 않았다. 헐렁한 옷, 검은 바지, 천으로 가리고 있는 눈, 눈보다 하얗고 약간의 빛을 발하는 머리 그 아이는 여자인지 남자인지 구별이 되지 않았고
다른 소년은 고추장보다도 빨간, 짙은 피 색의 머리칼과 피부, 눈은 흰자대신 검은자가 있는 가운데에 노란 동공이 있고 주위가 빨간 특이한 눈을 가지고 정장을 입고는 소름끼치는 웃음을 지었다.

"여긴 출입 금지일텐데- 어떻게 들어온거지?"

"경비가 허술하니까 멋데로 들어와도 모르더라구-?"

"...위험하니 빨리 나가라"

"..헤에-?"

붉은 소년은 들은체만체 그들에게 더 다가갔다.

"장난치지 마라-"

"아아, 알겠다구 비비안-"

"그 이름으로 부르지 마라. 난 더이상 신을 모시는 몸이 아니다."

"그럼 에드윈?"

"..하... 다른 사람 앞에서 멋대로 암호명을 부르지 마.."

"에드윈? 네가 그 [에드윈] 이냐?"

그들의 대화를 듣고있던 다나는 살기를 흩뿌리며 다가갔다.

"..맞다...다나-"

"어라-? 무슨이야기야? 에드윈이 뭐길래?"

백모래도 입은 웃지만 싸늘한 목소리로 물었다. 모두가 그들에게 주목했고 밖에서 지원을 하던 다른 히어로들과 세월이도 점점 그들에게 다가갔다.

결국 그들은 포위되었다.

"...데체..."

"무슨 용건이지?"

"..우리에게 협조를 한다면 알려주지. 하지만 그 전엔 알려줄 수 없다."

""..좋아 협조하지""

[에드윈] 이 협조를 요구하자 백모래와 다나 둘 다 협조하기로 했다.

"서장님, 에드윈이 뭐에요?"

그리고 눈치없이 끼어드는 우리의 세계최강 고딩 나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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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11-06 17:23 | 조회 : 1,386 목록
작가의 말
웅얭

앗, 질러버렸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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