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금 미쳐있다.
그것도 단단히.
'이것'의 존재를 알아내고 증면하려는 사람이 나말고 또 누가있겠는가.
하지만,
어쩌겠는가 난 이미 이것에 빠져버렸는 것을.
그리고 곳있으면 이다..
곳있으면...!
"드디어...!알아 낼수 있어!좀만.. 좀만 더..!!"
새벽3시 인데도 아직도 연구소에서 컴퓨터를 붙잡고 있는 이 여자는
미친과학자
희대의 천재
마법과학자
등등..그녀의 앞에 붙은 많은 수식어를 보면 알 수 있다.
그렇다.
그녀는 바로..!
마법의 미친과학자 '이루리'이다!
그런 그녀가 현재 컴퓨터를 붙잡고 열심히 찾아내려고 하는것은
바로
마법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그녀가 마법의 존재를 알아 내는 순간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고있다.
"됐어! 다왔어.. 이제 이 공식만 풀면.."
그녀는,
"됐다!!! 내가..내가!! 드디어 알아냈어...!!!!"
그 순간
쾅!!!!!
"헉! 뭐..뭐야!?...컥!"
털썩!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