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디안 : (불쑥 튀어나오면서)루스.
루스 : 아아아ㅏ아아아아ㅇ아ㅏ!
디안 : .....뭐야. 왜 이렇게 깜짝 놀라? 뭐 이상한 얘기 했어?
루스 : 아니, 그게 아니라......너가 너무 불쑥 튀어나왔잖아ㅠㅡ
디안 : ㅋㅋㅋㅋㅋ알았어
루스 : 먼저 간거 아니였어? 교실에서 인사했잖아.
디안 : 당연하지. 넌 내 연ㅇ...
루스 : (말을 끊으며) 응아아ㅏ아아아악!!!!
디안 : 여...
루스 : 으아아아아아아ㅏ아아
디안 : ㅋㅋㅋㅋㅋ알았어. 안 할께
루스 : 그...그거 말하지마아
디안 : 알았다구ㅋㅋㅋ
루스 : 근데 진짜로 왜 온거야?
디안 : 수업도 끝났겠다 같이 밥 먹으러 가자고 할려고
루스 : 그래! 항상 가던 그곳으로 갈까?
레모나 : 안....녕? 그...루스!
디안 : (인상을 찌푸리며).....누구세요? 어떻게 루스의 이름을 알고 있는거죠?
루스 : 어? 선배? 왜요? 무슨 일 있어요?
디안 : 아는 사람이야?
루스 : 응. 아까 만났어.
레모나 : 아니....아까...그
루스 : 아까? 아까 뭐ㅇ....아!!!!! 맞다! 선배 죄송해요!! 제가 깜박하고 있었어요!!
디안 : (기분 나빠하면서).....뭐가. 뭐를 까먹고 있었는데.
루스 : 아니.....아까 교무실 가면서 만났는데, 내가 선배랑 한 약속을 까먹고 있었어...ㅎㅎ 그래서 말인데....
디안 : 뭐가.
루스 : 나 너랑 밥을 같이 못 먹어...ㅎㅎ 미안 나중에 같이 먹자!!
디안 : 뭐라ㄱ..
루스 : (말을 끊으며)그럼 이따가 기숙사에서 봐!!! 가요, 선배!
레모나 : (얼굴을 붉히며)으...응? 알았어, 가자....!
디안 : (레모나의 얼굴이 붉어진 것을 발견함)저....저....!


기숙사의 통금 시간인 10시가 되기 3분전에 루스가 방에 들어왔다.

디안 : (목소리를 깔고)야.....너.....아니다. 후....
루스 : 응? 왜?
디안 : (목소리를 깔고)아니라고
루스 : 응? 너가 불렀잖아. 근데 왜 이렇게 기분이 나빠? 너무 가라 앉은거 아냐?
디안 : (매우 작은 목소리로)너 때문이잖아......
루스 : (디안의 말을 들어버림)응? 왜 나 때문인데?
디안 : (한숨을 깊게 쉬며)후.......그걸 또 어떻게 들었다니...
루스 : (어이없어하며)아니!!들으라고 말한 정도 였거든? 근데 왜 내 탓이냐고
디안 : 그건 니가 생각해야지.
루스 : 난 잘못한거 없는데?
디안 : 후......그래. 그럼 내가 알게 해줄께.

디안은 자신과의 약속을 깨고 알 수 없는 선배라는 사람과의 약속을 지키러 갔다는 것에 화가 나있는 상태였다. 그런데 그거에 더하여 통금시간에 아슬아슬하게 들어온 루스 떄문에 더 화가 난 것이다. 그런데도 루스는 미안하다는 말조차 없자, 디안은 루스의 옷 팔을 잡아 강한 힘으로 침대에 쓰러트려 업드리게 후에 옷을 모두 찢어 벗겨버리고 손을 묶어 침대의 기둥에 고정하여 손은 위로 들려져서 꼼짝도 못하게 했다. 다리는 90도로 접힌 채로 묶은 후에 침대의 양 끝에 고정했다. 루스는 침대 위에서 알몸으로 업드린채로 다리를 벌린 자세를 하게 된것이다.

루스 : 야!!!!! 이건 또 무슨 경우야!! 이렇게 강제로 하는건 강간이라고!!! 알아?????!!!!!
디안 : (피식 웃으며)이제 너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생각해봐. 땡깡 부리지 말고
루스 : 난 잘못한거 없다고!!! 갑자기 또 왜 이러는데!!!!!!!
디안 : 생각나는거 없어?
루스 : 그럼!!! 내가 뭘 잘못했는데?
디안 : 후......모르겠으면 조용히 해. 매 벌지 말고.
루스 : 아니, 뭐! 그리고 내가 업제 매를 벌었는데!!

루스는 그 이후로 제대로 된 말을 하지 못했다. 디안이 루스의 입에 볼 개그를 물렸으며, 뒤에는 당구공 만한 구슬 5개가 연결되어 있는 진동 딜도를 모두 넣고 진동 버튼을 눌러놨기 떄문이다. 디안을 거기서 멈추지 않고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루스를 묶어두던 것들을 풀어 루스의 몸을 뒤집은 후에 다시 묶어놓았다. 그 후레 디안은 루스의 그것을 잡아 몇번이고 계속 문질거렸다. 그러한 디안의 손길에 참을려고 애쓰던 루스는 결국 내보내버렸다.

디안 : 아직도 그 이유를 모르겠어?
루스 : 헉.....허...........그....그망.....! 아앙!!!!!!제......알.....! 아아앙ㅅ!!!!
디안 : 아직 모르겠단거지? 흠.....그럼 이걸 한번 넣어봐야겠다.
루스 : (디안이 손에 집은 것을 보고 놀라면서)미아.....ㄴ.....! 으읏ㅅ!!!!!! 제알.....!! 그망!!!! 더 이상 너을 고..ㅅ....! 도 엄짜나....!!!! 응아ㅏ앗!!!!
디안 : 없긴 왜 없어. 여기 있잖아. 내가 잡고 있는 이곳.
루스 : (화들짝 놀라서)히이잉이ㅣㄱ!!!! 실어시러어어어ㅓㅅ!!!! 거깅 몽!!!!!! 흐으읏!!!! 넝느.....!!!! 아읏...!
디안 : 왜 못 넣어, 발 버둥 치지 마. 그럼 너만 다쳐.

얇지도 굵지도 않은, 울퉁불퉁한 그것을 디안은 루스의 그것을 잡고 그것의 중심에 천천히, 매우 천천히 조심스레 넣기 시작했다. 루스는 처음 느끼는 쾌감과 두려움 때문에 경직되어있었으며 디안은 계속해서 루스에게 힘을 빼라고 했다.

디안 : 이것 봐바. 다 들어갔잖아.
루스 : 흐읏....! 아아아앙ㅅ!!!!!!! 흡......!
디안 : 앞뒤에서 접립선을 찔러대니 정신을 못차리겠지?
루스 : 흐으으으ㅡ으읏..........!!!!!! 읏....! 하아하앙ㅇ아ㅏㅅ!
디안 : 기분이 그렇게 좋아? 대답도 못할 만큼?
루스 : (고개를 필사적으로 저으면서)으으으으ㅡㅡㅅ..!!!!! 하아....ㅅ....!
디안 : 그럼 이제 무엇을 잘못했는지 생각났어?
루스 : (고개를 필사적으로 끄덕였다)
디안 : 흠..... 말해봐.
루스 : 이거.....ㄹ....!!!!!흐읏!!!
디안 : 이걸 뭐. 빼달라고? 아, 맞다. 입에다가 볼 개그 해놨었지.
루스 : 내 거기에 있는.....!!!!!!그만그만!!!!!!젭......발....!!!흐으으ㅡ읏!!!
디안 : 흠.........다 빼면 제대로 말 할 수 있어?
루스 : 으응.....!!!!!흐읏..! 아앙....!!!!!
디안 : 알았어. 다 빼줄테니까 그 후에 제대로 말해. 아님 촉수식물 가져와서 방치해둘꺼야.
루스 : 알....아...!!!!!!써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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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9-11-02 19:04 | 조회 : 3,069 목록
작가의 말
엘란

대신에 2개를 한번에 올려요....!!! 그럼 괜찮은거 아닌가여?(모른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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