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n Into

[TVX회사 앞]



















나"....여기 인거지?..."








한태수"응 여기야. 여보가 일했던 곳

많이떨려?"















나"웅....조금 많이?"















나''''''''''''''''내가 다시 가도 받아줄까...?''''''''''''''''















그렇게 나랑 한태수는 큰 회사 앞에서 멀뚱히

서로를바라보면서 서있었다.




















<불과 몇시간 전>









아침에서 오후가 될때까지 우리는 키스랑 서로를

겹쳐왔다.










나"쪼옥...츄릅...흐응....여보..거기..거긴 안돼 ..

흐앙 .."











한태수"하아...츄읍...쪽...왜...여긴 안된다는거야?

...응?..말해봐봐...쪼옥...츄릅.."

















나"흐응....거긴...거.....긴...너무.....부끄....앗"






















나''''''''''''''''




우리는 진한 키스를 하면서 서로를 더 안아왔다.

그러던 중 한태수가 말했다.
















한태수"여보....나 오늘부터 출근해야돼

너무 싫다....츄룹...하...."













나''''''''''''''''일....하려?........나는?''''''''''''''''










나"여보.... 그럼 나도 일하려갈래!"














한태수는 잘못들었다고 생각했다.












한태수"응?내가 일하는 곳에?"















나"아니 여보... 내가 다녔던 곳 말이야!"










한태수"흠....그럼 지금 갈까?"


















이렇게해서 우린 회사에 도착하였던 것이었다.














한태수"가자 여보"










나".........으....응...."



















내손을 잡은 한태수랑 나는 회사안으로 들어갔다.















나"나 몇층에서 일했어?"












한태수"음......여보가 일한 층은"









??"현재씨?....?...? 현재씨!!"


























누군가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에 우리는 뒤를

돌아보았다.













저기멀리서 예쁘게 생긴 여성분이 엄청 급하게

뛰어오고있었다.





















??"허억....하...."













나"저기......?괜찮으세요....?"

















와락!!!!


















나''''?!?!!?!!???!?뭐야 이분!?!!''''


















??"보고싶었어요










ㅜ왜 연락안된거에요?











왜 이제왔어요??











저랑 민준이가 엄청걱정했단말이에요ㅜㅜㅜㅜ








언제 퇴원하신거에요?.....














저 기억은 나요?












.












.









.




."





















여자는 나를 보자마자 많은 질문들을 해왔고

난 멍하게 있었다.













나"저기.....그게"














갑자기 한태수가 말을 끼어들어서 말했다.
















한태수"우리 일단 앉아서 얘기할까요?"





















[OO 카페]


















나"그러니깐....저랑 같은 회사동료분이었다고요?

이름은 이수씨고요?"


















이수"네....기억돌아오신거 아니였어요?

왜 우리한테 연락한통안하시고 병원 나오신거에요?"




















나"그게..."
























나는 이 상황이 당황스럽고 복잡했다.













나''아....갑자기 머리가 아파....''




















나"......그게 그러니깐.....병원....에서"






















갑자기 내 손을 잡는 한태수!!



















한태수"우리 이만 가봐야될꺼같아요.

잠시 회사만 보고올라고했는데 시간이 너무

지났네요."




















이수"아....네!!













근데 태수씨는 지금까지 계속 옆에 있어준거네요!!















보기좋아요!!"


















나''음....?애인이니깐 당연히 옆에 있는게 당연한게

아닌가....?''






















한태수".......


















하.하.
















그런가요?일단 가볼게요.다음에 또 봐요^^"






















이수"네...!!잘가요!







아참!!!!!현재씨!












이거 제 전화번호에요!꼭 연락해요!











기다릴게요"



















나는 나한테 내미는 이수씨의 명함을 받을려고

손을 뻗는순간



















한태수"내가 받을게"

















라며 한태수가 받았다.
















나"어.....엉....."

















손이 뻘줌해졌지만 상관없었다.

그리 관심있는것도 아니였다.

























[한태수 집]






















집으로 들어오자마자 안겨오는 한태수때문에

나는 바로 넘어졌다.




















나"잠깐만....으악...!!"











한태수"못 참아...츄읍"




















바로 쇄골에 키스자극을 남겼다.

















나"아....잠깐....ㅁ....츄읍....하아...으응..."








그렇게 우린 서로를 겹치면서 입을 맞추었다.











한태수"오늘 가는게 아니였어....하아....하




츄릅....쪽....쪼옥"

















나''.....응?저게 무슨 소리지?''
















나"응?하아.....왜....왜?....츄읍....쪼옥.... 하앙..


왜...그런말을.....흐응....츄릅..."


























갑자기 내 어깨를 잡고 누르는 한태수




















나"아....아악...여보 아파






아파...아프다구!!"


















한태수".....만졌어....."




















나"응?"





















한태수"여보는....너무 예뻐서 모두 탐네..









내꺼라는 표식은 뭘 해야할까?"























들으면 섬뜩한 말이었지만 그만큼 화가 났다는것을

알수있었다.
















나''왜....화가 난거지?

풀어줘야지...!!''


















나"여보!!쪼옥....여보야! 그게 무슨 말이야?










응?난 자기밖에 없어~!!츄릅....쪽"























엄청 심각한 얼굴은 했던 한태수는 갑자기 표정이

바뀌면서 말했다.

















한태수"진짜 넌 내꺼야?응?츄읍.....현재야













다시 말해줘....응?여보야 .. 응?"














나"당연하지!!!난 태수꺼야!!










사랑해 여보"




























내가 그렇게 말하자마자 한태수는 나를 안겨왔다.















한태수"현재야....나 너무 좋아











너무 기뻐...아까 어깨 누른거 미안해










많이 아팠지...?그년 손이 닿였다고 생각하니깐...

















현재야...내가 진짜 너 죽을만큼 사랑해















츄릅.....쪼옥...."



















나'....그년....?이 누구지?'



















나"웅!나도!!"






















그렇게 서로의 믿음을 확인하고

침실로 가서 잠이 들었다.

















나"............"




























조용한 침대방 속.....





























아직 자고있지않은 한태수가 남현재를


빤히 보고있었다.


























한태수"얼마안남았어요....현재야

























우리에게 축복이 오는날이....."



























그렇게 남현재의 이마에 입을 맞춘 한태수도 잠이

들었다.









































아무도 마지막 말에 대한 의미를 모른체.....
















4
이번 화 신고 2019-03-01 02:54 | 조회 : 2,492 목록
작가의 말
히로인

오랜만이에요!!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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