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게 넓은 곳에서 두 남자가 있다.
나 "흐응ㅇ아..앗 ..제...발....태수..윽ㄱ ...야"
태수 "기분..좋지?..응?말해봐봐 하아...
우리는...처음부터 이렇게했어야했어 ..그렇지..?"
태수가 허리를 높게들더니 끝까지 밀어넣었다.
나 "아...니....흡ㅂ...제발...너무....흐앗하아.."
태수 "이렇게 예쁜...현재 누가 데리고가면..흡..
어떻할라구 내가 먼저 데려가야지...ㅎ"
손으로 내뺨을 쓰담으면서 입술에 입술을 포갰다.
나 "제...발. .안에는..흡ㅂ..하지...마..ㄹ"
태수 "아니....현재야 난 불안해....너가 다른사람
이랑 있으면..니가.."
난 태수가 무슨 생각이랑 무슨말을 할건지 예상이
되었다.
나 "태..수야..그건 정말 아니야 ...응....흐앗...응?"
태수 "현재야...우리 둘의...아기를 만들자..응..?"
난 놀라서 입이 떨어지지않았다.
나 "......아니야.....이건...이건..정말
다시...생각해...흡...봐줘 ..하아...흐읍...태수야... "
그때 배속으로 들어오는듯한 느낌
태수 "이제...다 끝났어 현재야...쪼옥...사랑해
우리 이제 영원히 함께야"
아무리 생각해봐도 왜 저런 일이 일어나게됬는지
생각해보았다.
그건 1년전....
[1년전....]
사람들은 말한다 흔히 티비속의 사람들을...
"야...이번 드라마봤어?한태수랑 결혼하고싶다ㅠ"
"ㅋㅋ니꿈도 크다.한태수같은 남자가 너를
봐주겠나?"
"농담이지..어떻게 성격좋고 몸매좋고 얼굴좋은
남자가 나를 만나줄까...?"
두 여학생이 웃으면서 지나간다.
나 '한태수....?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인데?'
나는 남현재 지금은 피디로서 아직부족한
점은많지만 노력하고있다.
「TVX 회사」
시끌시끌
"진짜?대박...헐"
나 '왜이렇게 시끄럽지..?'
드르륵
오늘 유난히 바빠보이는 내직장동료인 이수씨가
보인다.
나 "안녕하세요 오늘 왜이렇게 시끄럽죠?"
이수 "아!안녕하세요.!!현재씨 오늘 못들었어요??
오늘 한태수씨 오잖아요 심지어 우리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니..."
나 "아...근데 그분이누구...시죠?"
이수 "현재씨..농담도...그분은요.."
그때
"너무 잘생겼어요!!♥"
"어쩜 피부가 그리좋아요??"
시끄러워지는 소리
우리는 그때 만나지말았어야했어.